엄마, 다음엔 같은 팀 돼서 같이 이겨요

날아라 슈퍼볼 모녀 선수 - 유정희 권사, 신성미, 은영 자매
발행일 발행호수 2441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날아라 슈퍼볼 경기에서는 청군 선수인 유정희 권사(가운데. 상계교회)와 유 권사의 두 딸인 백군 선수 신성미(오른쪽), 은영 모녀가 경쟁을 벌였다.

체육대회 기간동안 서로 전화통화를 하면 슈퍼볼 경기 얘기하다 끝나곤 했다는 유 권사는 대회 마치고 이긴 두 딸을 만나자, “너희들 정말 잘 뛰더라”며 활짝 웃었다. 신성미, 은영 자매는 “엄마 서운하시죠? 엄마도 슈퍼볼 경기 잘하셨어요. 그래도 딸이 이기니까 좋죠?”라며 죄송함을 대신했다.

슈퍼볼 연습 기간 동안 즐거워하는 엄마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는 신성미, 은영 자매는 “엄마, 다음 체육대회 때는 같은 팀 돼서 같이 이겨요. 기쁨도 함께 하고요”라고 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