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회 정지연 반사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힘차게
발행일 발행호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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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12년 1월 전도 시상식 때 1등하는 반사를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예뻐하시는 반사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 열심히 전도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교회 반사활동을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감사하게도 교회에서 마침 공부방 제도가 생기게 되었고 아이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인가 마음이 답답해져갔습니다. 그럴 때마다 마음속으로 ‘어떻게 다시 나온 교회이고, 그리웠던 하나님인데…’ 라는 생각에 마음을 다 잡곤 했습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2012년 3월 전국 전도의 날을 맞이 하였습니다. 아침까지 간식 준비가 마무리 되지 않아 정신이 없었지만 많은 아이들이 올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5월 이슬성신절에는 저에게 합창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합창 연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모두 한마음으로 이슬성신절에 많은 아이들을 데려 가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필코 하겠다는 마음으로 했더니 불가능 할 것 같았던 전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심방을 하다보면 ‘진짜 하나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교회의 큰 반사로서 힘이 들고 버겁다고 생각될 때도 있지만 그 자리를 잘 감당해 내려고 노력하는 동안 하나님과 연결된 끈이 저를 잡아주고 끌어준 것 같습니다.

2013년에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동생들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지치지 않는 열심과 즐거운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김해교회 반사들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2013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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