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학과 의사 양덕승의 통증 이야기(1)

올바르게 걷기만 하여도 웬만한 통증은 해결
발행일 발행호수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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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통증에는 급성통증과 만성통증이 있다. 급성통증은 우리 몸의 이상에 대한 경고의 의미인 경우가 많고, 만성통증은 통증자체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으로써의 통증인 경우가 많다.
 
급성으로 생긴 통증은 그 원인을 감별하기 위하여 자세한 신체적 검사가 필요하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줌으로써 통증도 더불어 해결된다. 그러나 만성통증은 그 생성원인에 다양한 인자가 다양하게 작용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그 치료도 복잡하여, 복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면 병원에 가지 않고 통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거나 더 건강해지는 비결은 없는가?구조적으로 건강하기 위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예를 들어 날마다 일정량의 노동과 운동이 필요하고, 일을 할 때는 최대한 몸의 힘을 빼고 적게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해야 하며, 즐겁게 리듬 있게 하는 것이 좋다.
 
보행을 할 때는 발뒤꿈치부터 지면에 닿아서 발바닥이 전체가 닿고 엄지발가락 쪽에 무게가 실린 다음 땅을 밀면서 나가는 3박자 보행을 지키면서 힘차게 걷는 것이 중요하며 목은 곧게 펴고 목선에 힘은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러한 생활자세와 보행만 바꾸어도 웬만한 두통, 요통, 경부통, 어깨통, 하지저림증 등은 많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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