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교회 한성순 권사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 차올랐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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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한성순 권사(앞 줄 가운데 검은 옷)와 한 권사가 전도한 새교인들

2007년 덕소교회 새교인이었던 한성순 권사는 9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어엿한 천부교인이 되어 새로운 사람들을 전도하고 있다.
30년을 쉬다가 천부교회에 다시 올 수 있게 도와준 장원애 권사(성남교회)의 전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한 권사는 그때의 장 권사처럼 신앙촌상회를 운영하며 고객들을 초대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고객들을 하나, 둘 본인의 승용차에 태워 교회에 데려오기 시작한 것이 이제는 봉고차로 데리고 와야 할 정도가 되었다. 몇 해 전 추수감사절에는 버스 한 대를 대절해 손님들을 신앙촌에 모시고 간 적도 있었다. 한 권사에게 사람들을 전도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면 그 사이에서 신뢰가 생겨요. 그 신뢰를 바탕으로 전도를 합니다. 전도가 어려운 것 같지만 막상 해보니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았어요. 전도를 꼭 하겠다는 마음으로 고민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 같아요.”

진심과 신뢰가 가장 먼저라는 한성순 권사. 그 진심이 사람들에게 통해서였을까? 인터뷰 내내 새교인들은 한성순 권사의 곁을 지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한성순 권사님은 정말 친절해요. 저는 살면서 이렇게 착하고 모범적인 사람 처음 봤어요!”
한성월 씨는 우연히 한 권사의 신앙촌상회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알수록 친절하고 진국인 한 권사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했다. 그 후 지인들에게 생명물 간장, 요구르트 런 등을 추천하기도 하고, 덕소교회와 신앙촌에 같이 가자고 권유하는 등 한성순 권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었다고 한다.

새교인 한정서 씨는 “매번 갈 적마다 느끼지만 신앙촌은 작은 것 하나까지 진실성이 깃들어 있어요. 신앙촌의 그 깨끗하고 정직한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해 본다면 백합꽃 같다고나 할까?” 라고 하며 밝은 목소리로 신앙촌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하나님 말씀은 교회에 오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 얻는 것이 아니고 나의 노력과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다는 말씀이에요. 이 말씀을 듣고 천부교회가 다른 교회와 무엇이 다른지 확실히 알게 됐어요. 그 이후로 하나님 말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경전도 읽고 있습니다. 읽을수록 너무 좋고 배우는 것이 참 많습니다” 라고 했다.

새교인 김순복 씨는 “저는 하나님께서 육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말씀과 교회에만 온다고 죄가 그냥 사해지는 것이 아니고 노력을 해야 사해진다는 말씀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했다.
한성순 권사에게 전도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지 물어보았다.

“지난 5월 이슬성신절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차 안에서 새교인들에게 이슬성신절을 보낸 소감을 물어봤어요. 그때 맨 뒤에 앉아 있던 새교인 분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마음이 기쁘고 즐거웠다고 하셨어요. 그러자 다른 새교인 분들이 여기저기서 ‘나도! 나도!’ 하시면서 다들 마음이 기쁘고 즐거움이 가득 차올랐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그때 참 놀랍고 신기하면서도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그날 전도를 하는 기쁨과 보람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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