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계수 권사> 유가족 인터뷰

발행일 발행호수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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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 신앙촌에서는 故조계수(101세) 권사의 입관예배가 있었다.

당시 입관예배에 참석했던 기자는 고인의 평온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며 연신 “엄마 너무 예쁘다”라고 말하는 큰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례 절차와 추모공원에서의 하관을 모두 마친 뒤, 유가족은 신앙촌에 감사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전해왔다.

장례 후 진행된 전화 인터뷰에서 고인의 장녀 박복희 씨는 “어머니가 편찮으셨는데도 신앙촌에 계시는 동안 얼굴빛이 좋으셨는데, 돌아가신 뒤 천부교식으로 입관 예배를 마친 모습을 보니 얼굴이 마치 아기 피부처럼 고와지셨어요. 아기 피부 같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천부교회에 다닐 때 생명물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었지만, 근래에는 접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돌아가신 분은 일반적으로 물을 삼킬 수 없는데도 생명물이 어머니 입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천부교추모공원에 대해서는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정갈하게 조성된 조경과 잔디를 보며 유족으로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박 씨의 여동생 역시 “어머니께서 생전에 생명물이 들어가면 돌아가신 분도 예쁘게 핀다고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생명물이 어머니 입안으로 계속 들어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신기함과 놀라움이 컸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추모공원의 규모와 정돈된 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관하는 동안 울려 퍼진 찬송 소리와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소리는 무척 은혜롭고 경건하게 다가왔습니다. 장례의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덕분에 그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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