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맞춤법 … 맞춤법 바로 알기!

맞춤법 바로 알기!
발행일 발행호수 2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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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하! 맞춤법은 시험지 형식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먼저 문제를 풀어볼까요?

다 맞추셨나요? 1번 문제 정답은 ①,②,④,⑤,
2번 문제 정답은 ⑤, 3번 문제 정답은 ③, 4번 문제 정답은 ②입니다. 모두 고르라고 해서 헷갈리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다시는 헷갈리지 않을, 쉽고 확실한 구분법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왠지’ 빼고 다 ‘웬’

‘왠지’은 ‘왜인지’의 준말로 ‘왠지’라고만 쓰이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왠지’ 빼고 나머지는 모두 ‘웬’입니다. ‘웬’은 ‘어찌 된’ 또는 ‘어떠한’이라는 뜻으로 명사를 꾸며주는 관형사입니다. 그래서 ‘웬’ 뒤에는 주로 명사가 위치합니다.

2. ‘뭍다’는 없는 단어

‘묻다’에는 2번 문제의 보기처럼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이 중 하나 정도는 ‘뭍다’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뭍다’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묻다’입니다. 믿기지 않으신다면 ‘묻다’의 활용인 ‘묻었다[무더따]’를 발음해보세요. ‘뭍었다[무텃따]’라는 말은 없습니다

3. ‘금세’는 ‘금시에’의 준말

‘금세’는 ‘지금 바로’라는 뜻의 부사로 ‘금시에’의 준말입니다. ‘새’는 ‘사이’의 준말로 ‘새’대신
‘사이’를 넣어도 자연스럽습니다. ‘금새’라고 쓰고 싶어진다면 ‘새’에 ‘사이’를 넣어보세요. 말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결제의 ‘제’는 경제의 ‘제’

결제의 ‘제’는 경제의 ‘제(濟)’자와 한자가 같고, 결재의 ‘재’는 재판의 ‘재(裁)’자와 한자가 같습니다. 따라서 경제 활동, 대금을 지불하는 것은 ‘결제’, 판단을 결정하는 것은 ‘결재’라고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결재’는 ‘결정할 권한이 있는 상관이 부하가 제출한 안건을 검토하여 허가하거나 승인하는 것’입니다. 직장인 분들은 기억하세요. ‘결제 결재 서류’는 있을 수 있어도 ‘결제 서류’는 없습니다.

이번 아하맞춤법에선 발음이 같아 헷갈리는 단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한번 알고 나면 쉬운 단어들이니 앞으로는 헷갈리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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