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신앙촌에서 함께 한 추수감사절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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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더해지는 계절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전국의 신앙촌상회와 천부교회를 통해 신앙촌을 찾은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가을색으로 물든 신앙촌 곳곳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사람들이 들려준 감사 메시지를 전해본다.

#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최서아 씨 일행

멀리서도 눈에 띄는 노란 풍선을 들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한 기장신앙촌 최서아 씨 일행.

처음 신앙촌을 방문한 이정림 씨와 이현주 씨는
“굉장히 넓은 규모에 놀랐고, 마음이 뻥 뚫린 거 같아요. 평소 음악회를 보는 게 쉽지 않은데 오케스트라 연주가 너무 멋있어서 감동받았어요.” 라고 했고, 이미화 씨는 “오늘 말씀이 가장 좋았어요. 너무나 객관적인 말씀이었어요.” 라며 추수감사절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신앙촌 행사에 오래전부터 참석한 김복순 씨는
“이곳에 초대해 준 최서아 씨가 너무너무 사람이 좋아서 오기 시작했어요. 항상 옳은 말씀이 어디에 있을까 찾아다녔었는데, 여기 와서 들으니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 꾸준히 오고 있어요.” 라며 “최서아 씨 최고!” 를 외쳤다.

# 늘 새로운 신앙촌, 복을 주신 날 같아요

최금순 사장 일행

추수감사절 예배 후 김해교회 최금순 사장과 고객들이 가을색으로 물든 군락지 풍경을 바라보며 한껏 들떠있었다.

여러 번 행사에 참석했다는 염경인 씨는 “이곳은 올 때마다 변화도 많고 새롭습니다. 오늘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안 와서 운치도 있고, 특별한 날이라 복을 주신 거 같아요.” 라며 기뻐했다.

이화성 씨는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너무 잘해 주셔서 계속 오게 되고, 차츰 종교에도 관심이 생깁니다.” 라고 말하니 염경인 씨도 “이제는 찬송가도 익숙해져서 잘 따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라며 흡족해했다.

신앙촌에 첫 방문이라는 조귀덕 씨는 “음악 순서가 인상적이었어요. 굉장히 웅장하고 좋네요. 예배시간에 들은 말씀도 신기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곳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김정자 씨의 인사를 끝으로 최 사장 일행은 신앙촌을 더 둘러보러 식품단지로 향했다.

# 감탄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우혜경 사장 일행

대부분 신앙촌 방문이 처음인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우혜경 사장의 고객들은 추수감사절 행사를 마치고 신앙촌 문화에 정말 놀랐다고 했다. 도시락과 질서를 최고로 꼽으며 예배 후 기다리는 동안 상영된 체육대회 영상도 즐거웠다고 전했다.

김영임 씨는 “신앙촌에 와보니까 참 좋네요. 오늘 합창하신 분들 옷 색깔도 너무 예쁘고 다들 잘하시더라고요. 노래 듣는데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라며 시간이 될 때 신앙촌을 좀 더 여유있게 둘러보고 싶다고 했다.

김정수 씨는 “저는 오늘 감탄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식사도 멋지고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우왕좌왕하는 것 없이 질서정연한 모습에 감탄했어요. 다음에도 또 올거예요. 오늘 너무 대접 잘 받고 갑니다.” 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에서 전율을 느꼈어요

남순자 사장 일행

남순자 사장의 고객들이 신앙촌에 방문했다. 신앙촌에 처음 왔다는 한상임 씨는 “신앙촌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넓고 아름다운 데다가 환경도 너무나 깨끗하고, 감탄만 나오네요. 신앙촌상회 사장님이 가자고 할 때 계속 안 갔는데 미안할 정도예요. 진작 올 걸 그랬습니다. 준비해 주신 군고구마도 너무 맛있고 오늘 정말 기분 좋습니다.” 라고 했다.

몇 년째 신앙촌 절기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는 박정화 씨는 “남순자 사장님을 따라 신앙촌에도 오고 천부교회도 꾸준히 가고 있는데요. 이제는 신앙촌에 안 가거나 교회에 빠지면 마음이 허전하고 불편하더라고요. 저도 어느새 예배를 드리는 것에 익숙해졌나 봐요.” 라고 했다.

남순자 사장은 “이번에 오신 분 중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가 태어나서 들은 음악 중 가장 좋았다며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고 표현하신 분도 계세요. 또 어떤 분은 신앙촌에 오면 너무 좋고 마음이 편하다 하시고요. 고객들이 신앙촌에서 기쁨의 은혜를 많이 받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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