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그날

허정일 승사 / 기장신앙촌
발행일 발행호수 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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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아름다운 신앙촌의 5월, 올해도 어김없이 기쁜 마음으로 다 함께 이슬성신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이슬성신절이 다 뜻깊지만 그중에서도 저에게 잊을 수 없는 이슬성신절은 하나님께서 낙원에 가신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슬성신절이었습니다.

이슬성신절을 맞이하기까지 ‘교역자로서 귀한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더 널리 전파할까? 많은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고민과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절기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이슬성신절 당일, 절기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단상과 꽤 멀리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어 하나님 존영이 작게 보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맨 앞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가깝고 크게 느껴졌고, 존영 속 하나님께서 미소를 지으시는 것처럼 보여 깜짝 놀라 한 번 더 존영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간 제 마음속에 한없는 기쁨이 솟구쳐 오르면서 예배를 드리는 내내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 체험이 계기가 되어 교회로 돌아가는 버스에 타자마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전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새롭게 꾸미자고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교인은 즉시 결의를 해주어 두 달 동안의 공사를 통해 새롭게 꾸며진 교회에서 개축 예배를 드렸습니다.

개축 예배를 드리고 몇 주 후에 주일 예배를 드리는 중, 장년회 한 임원이 많은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그분의 간증을 듣게 되었는데 그날 예배를 드리는데 뽀얀 이슬성신이 내리는 것을 보게 되었고 입 안에서는 달콤한 맛이 계속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지금도 변함없이 임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기쁜 마음으로 이슬성신절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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