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이뤄 행복합니다’ (주약점 허순자 사장)

신앙촌상회 오픈한 주약점 허순자 사장
발행일 발행호수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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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착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좋은 물건이 가까이 와서 좋다며
너무나 반가워해
“평생 소원이었어요. 지금 너무너무 행복해요.”

지난 8월 25일에 오픈한 신앙촌상회 주약점(경남 진주시 주약동 156-15. 055-757-3825) 허순자 사장은 크지 않은 음성의 차분한 어조로 평생의 소원을 이뤄 지금 참 많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동안 계속 소비조합 활동은 했지만 내 매장을 갖지는 못했어요. 신앙촌상회 내는 게 평생의 소원이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어요.”

생명물두부와 요구르트 ‘런’을 배달하면서 1년 전부터 상회 자리를 보아왔지만 마땅한 자리가 없었는데 관장님의 도움으로 지금의 자리를 계약하게 되었다고 한다.

“오픈을 준비하며 청소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무슨 매장이 들어오냐고 물어오는 거예요. 청소하느라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어 고개도 제대로 못 들고 신앙촌상회가 들어온다고 대답하는데 반가워하며 ‘얼굴에 평화가 가득합니다’라고 말하며 가는 거예요.”

오픈을 한 후 오는 사람마다 좋은 자리 잘 얻었다고 말하고, 신앙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물어오는 사람도 많고, 어떤 사람은 중학생 때 이만제단에 다녔다며 향취를 맡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만났다고 한다.

“착한 사람들, 좋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물건이 가까이 와서 좋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좋은 사람들 신앙촌에 많이 모시고 가 신앙촌을 바로 알리고 싶어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 꼭 열매를 맺고 싶다고 말하는 허 순자 사장은 착하게 모범되는 생활을 위해 몸가짐을 가다듬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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