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마시고 건강을 찾았어요 (서대문교회 이용식 집사)

'런의 전도사' 이용식씨 이색 체험담
발행일 발행호수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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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이용식집사(서대문교회. 사진)는 1979년 군복무시에 훈련 도중 무릎과 척추를 다친 원호 6급 대상자이다. 무릎이 불편하여 때로는 지팡이를 짚고 다녔으며 허리에 통증이 심하여 서 있기조차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제대 후에 6번에 걸쳐 수술을 받았는데 무릎 연골부분에 3차례, 목수술 1차례, 척추 수술 2차례 등 실로 지겨운 병상생활을 하였다. 몸이 부실하다보니 그는 매일 진통제와 항생제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여야 했고 너무 독하여 아침에 일어나면 혀가 꼬여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하루하루를 통증과 함께 시작하고 통증과 함께 하루를 마감하며 몇 년에 한번씩 수술을 받던 그가 시온식품의 ‘런’을 마시기 시작하면서 신체상의 변화가 일어났다. 매일 더부룩하던 배가 숙변이 빠져나가 장이 시원해졌고, 얼굴은 홍조를 띠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말을 못하던 현상이 없어진 것이었다.

동료들이 무얼먹고 이렇게 됐느냐고 물어오면 이집사는 ‘런’을 자랑한다. 이집사의 ‘런’자랑에 주위 동료들이 20명이나 런을 먹기 시작하여 ‘런 전도사’란 별명까지붙었다고 한다.

김종민기자 kjm@the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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