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뻗어나오는 빛앞에 무릎을 꿇고 (허소영 권사/부천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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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허소영 권사 / 부천교회

“이슬성신 은혜야 다 체험들을 하셨을텐데… 받은 은혜는 너무 많은데 다 간직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부천교회 허소영 권사는 중간중간 “말로 다못하죠”하면서 이슬성신 받은 은혜를 증거했다.

●하나님 입에서 성신의 줄기가 나와
하나님께서 옥중에서 나오셔서 오만제단에서 예배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찬송가 “몸소 받은 고생도 알게 하옵소서~” 찬송을 부르시는데 어찌나 간절히 부르시는지 그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만 그 때 찬송을 하시는 하나님 입에서 하얀 성신이 쫙 나와 예배실 뒤, 멀리까지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람들 위로 막 퍼지는데 제 머리 위에 임하자 머리끝에서 발끝으로 연결이 되면서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소사신앙촌에서는 공장에서 일하는 그 시간이 너무 즐거워 찬송이 끊이지 않고 나왔습니다. 채 한 시간도 일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점심시간이 되었다고 종을 치고 또 한 시간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늘 즐겁게 생활을 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밝은 빛줄기가 나와
1982,3년경에 마산교회를 다닐 때였습니다. 1주일에 4,5일을 관장님과 함께 심방을 다니며 한참 열심히 달릴 때였습니다. 축복일이 되어 신앙촌에 도착했는데 조금 늦었습니다. 찬송을 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앉을 자리를 찾아서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나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하나님께로부터 빛이 쫙 나오는데 마치 까만 밤에 자동차에 헤드라이트 켜면 빛줄기가 생기듯이 그렇게 빛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이 꿇어지며 고개가 숙여지고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뽀얀 이슬성신
진주교회에 다닐 때는 교회와 집이 멀었는데도 새벽예배 때에 일찍 가서 기도 드리고 준비를 했습니다. 소비조합을 처음 시작하여 열심히 재밌게 사업을 할 때였습니다.

어느날 새벽예배 시간에 관장님께서 하나님 찬송이 있는 테이프를 트는데 바닥에 놓여 있던 카세트에서 마치 시골집에 큰 가마솥에 밥을 다하고 솥뚜껑을 열면 앞이 안 보일 정도로 하얀 김이 올라오듯 그렇게 이슬성신 은혜가 ‘펑’하고 올라와 확 꺾어지며 우리가 앉아 있는 곳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로 향하여 열심히 달릴 때 하나님께서도 많은 은혜를 허락하시며 힘을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슬성신절을 맞이하며 다시 한번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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