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움직이면 고객이 생겨요”

사업 우수 사례-김미숙 팀장(시흥지역)
발행일 발행호수 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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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요구르트 런

급식 영업 위해 간 학교에서
개인 고객까지 만들면 일거양득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고객들에게 요구르트 런을 알리고 있는 김미숙 팀장의 영업 사례를 소개한다.

김미숙

김미숙 팀장

▶ 꾸준히 해야 하는 급식 영업

제가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학교나 어린이집을 찾아가 요구르트 런 급식 영업을 하는 것입니다. 영양사 선생님에게 런을 설명하면서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하면 큰 관심을 보이십니다. 또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한 번 급식이 들어간 곳은 무조건 다시 방문합니다. 들어서면 원장선생님이 무척 반가워하며 아이들 변이 런을 먹으면서 달라졌다며 다시 급식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소홀히 할 수 없는 개인 고객

두 번째는 개인 고객을 만드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급식 영업을 가서 만난 영양사 선생님을 고객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영양사 선생님이 런 고정고객이 되면 얻는 이점이 많습니다. 학교도 비교적 수월하게 방문할 수 있고, 런을 직접 먹어보고 좋은 효과를 본 선생님이 급식을 신청할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영양사 선생님에게 런을 소개해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고객을 만드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 시음 행사를 통해 느끼는 기쁨

세 번째는 마트 시음 행사입니다. 시음 행사는 그 자리에서 런을 판매하며, 직접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고객들의 귀에 요구르트 런이 쏙쏙 박힐 수 있도록 재미있고 기분 좋은 멘트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고객들이 웃으면서 마음의 문을 열고 런을 구매해가십니다. 또 시음행사는 런을 직접 먹어본 고객들의 생생한 후일담을 들으며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일이기에 더욱 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기회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런 판매를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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