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하라하신 선생님 말씀 명심’

1978년 8월 7일자 신앙신보에 서울 3中央 감람반 이대헌 군
발행일 발행호수 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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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78년 8월 7일자 신앙신보

천부교회에 계시는 반사선생님들은 천부교 어린이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반사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 적이 있나요? 1978년 8월 7일자 신앙신보에서는 서울 3중앙 이대헌 군이 주교부장 선생님께 지금까지 잘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글이 실렸습니다.

“선생님 제가 처음 제단에 나올때와는 달리 저도 이제는 어엿한 하나의 어린 감람가지가 되어 많은 성장을 했습니다.

지난날 지내오는 동안 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사랑과 봉사로써 아껴주시고 제단의 입장을 떠나서도 많은 지도를 하여주셔서 선생님을 늘 존경하는 마음을 저버릴수가 없군요.

우리 감람가지의 사명은 그저 제단만 열심히 쌓는 것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도 적극적으로 하나님 기뻐하실 수 있는 일을 하여야 한다는 선생님 말씀을 들을때는 무슨 뜻인 줄을 몰라했는데 이제 생각하니 말씀을 알 수가 있군요.

우선 학교에서도 모범이 되어 집에서는 부모님께 효도하며 제단에서는 많은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저희가 되어야 겠다고 느껴져요. 그러한 생각을 하며 생활을 하니 마음에 기쁨이 솟아나 더욱 열심히 믿어 하나님 사랑받는 어린이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어리광쟁이로 별명이 붙었지만 지금은 어른스럽다는 별명으로 바꿨습니다. 이 모든것이 감람가지가 된 덕분이고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결실이라 생각하고 있어요.(중략)

더욱 열심으로 열매를 맺어 훌륭한 가지가 될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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