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제단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할 습관’

1981년 3월 16일자 신앙신보에 시온中 3학년 윤교생, 윤주영 군
발행일 발행호수 2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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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81년 3월 16일자 신앙신보.

저번호 신앙신보에 새벽예배를 열심히 쌓고 있는 장영준·진성 형제의 인터뷰가 실렸는데요, 1981년 신앙신보에도 새벽제단을 빠짐없이 쌓는 학생들의 글이 실렸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새벽제단을 쌓기 위하여 오만제단을 향하여 걷는다. 새벽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제단에 도착하면 벌써 많은 사람들이 제단에 와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나는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다. 하나님께 먼저 기도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마음에 걸려서 일이 제대로 되지 않게 마련이다. (중략).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제단을 쌓는 습관이 바람직하다.”
윤교생 / 시온中 3
“새벽제단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었다고 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새벽제단을 쌓은 사람은 습관이 생겨서 별로 어려움을 모르지만 습관이 없는 사람에게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5분만’하고 이불속에서 그냥 누워 있게 되면 제단을 쌓지 못하게 된다. 한번 눈이 떠지면 즉시 일어나서 제단으로 향해야 한다.(중략)

다음으로는 제단 쌓는 회수를 늘려야 한다. 일주일에 2일, 3일, 4일, 5일… 이렇게 늘려가면 매일같이 제단을 쌓게 된다.

새벽예배의 중요성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다 매일같이 제단을 쌓아야 한다.”
윤주영 / 시온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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