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전도’

2001년 6월 24일자 신앙신보에 장위교회 학생반사 4인방
발행일 발행호수 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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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001년 6월 24일자 신앙신보

흔히 ‘전도’라고 하면 ‘기쁘고 재미있다’보다 ‘어렵고 힘들다’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지요? 전도가 하고 싶지만 선뜻 용기가 안 날 땐 주변의 친구들과 함께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면 무슨 일이든 신나고 즐겁듯이 전도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10년 전 장위교회의 ‘학생반사 4인방’ 언니들처럼 말이에요.

“1999년 겨울 여학생 캠프에 함께 참여한 넷은 밤하늘에서 본 축복, 말로만 듣던 이슬성신을 체험하게 됐다. 캠프기간 내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면서 어린 신앙이지만 확신을 가지고 열심을 내게 되었다고 한다.

학교를 마치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치듯 교회에 매일 들려서 같이 어울려 놀기도 하고, 초대장을 만들기도 하고 말씀공부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재작년 송년예배때 예배를 인도하는 관장님 주위로 둥그스런 모양의 하얀 아지랑이 같은 것이 있는 것을 보고 이슬성신을 다시 한번 더 확인한 미라는 반사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시온실고에 입학하는 것이 꿈인 현정이는 입학하기 전에 많은 열매를 맺어놓는 것이 목표다.(중략)

말수가 적은 선경이는 “하나님을 진실히 따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씩씩한 막내 효정이는 “지금까지는 실수를 많이 했는데 이제는 실수 안 하고 앞으로 엄마 전도하는게 목표예요.”
이들 넷의 신앙이 쑥쑥 자라 튼튼하게 뿌리 내리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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