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시온합섬(주) 양말공장 김 대 원 기사

시온합섬(주) 양말공장 김 대 원 기사

“오늘 하루도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저는 시온합섬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대원 기사입니다. 2000년 3월부터 양말공장 편직실 기사로서 우리 신앙촌 제품의 명성에 맞는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기계고장을 수리하고, 스타킹 방직기계 운영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익산이 고향인 저는 주일학생 때는 전주교회까지 거리가 멀어서 아버지를 따라 전주교회에 간간히 나가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반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작은 […]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 현장을 가보니…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 현장을 가보니…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식품 산업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신앙촌 식품단지에서는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루어집니다.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견학 안내원의 설명에 광주, 청주, 대구에서 왔다는 고객들이 유리창 벽으로 다가가 한창 생산이 진행 중이던 음료공장의 작업 현장을 들여다본다. “요구르트 런이 저렇게 만들어지는 거였네. 참말로 신기허네. 여그가 우리 집 안방보다도 깨끗허네”라고 하자 사람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트린다. “아까 신앙촌 두부공장에서 시식했던 두부는 참말로 고소하고 맛나데. 간장 맛있는 […]

오케스트라 무대

오케스트라 무대

장지현(입사생) / 기장신앙촌

11월 추수감사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합창, 관현악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정성을 드리며 오케스트라 무대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악기보다는 쉬워보여서 시작한 트롬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소리만 내면 되는 것이 아닌 소리의 깊이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가끔 연습을 하면서 내 신앙상태는 어떤가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

현장 이모저모

2013 천부교 체육대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저는 줄넘기, 훌라후프 선수로, 제 딸은 파도타기, 기수단으로 이번 체육대회에 처음 참가했어요. 체육대회 참가하고 새교인이던 제가 이제 드디어 천부교의 교인이 되는구나 싶어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비가 내리는데도 오늘 따라 더 시원하고 행복하네요. (체육대회에 처음 선수로 참가한 소사교회 김민정 씨, 대회를 마치고) “열심히 하는 딸의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는 체육대회 경기에 참여하지 […]

백군 이겨 기뻐요. 청군에도 박수를

백군 이겨 기뻐요. 청군에도 박수를

800미터 계주 - 신혜민, 유민 자매 / 리듬 줄넘기 선수 - 제미화, 미선 자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참가 선수 중 자매 선수가 많아 주목을 끌고 있다. 800미터 계주의 신혜민(고2, 청군), 신유민(고2, 백군) 쌍둥이 자매와 리듬 줄넘기의 제미화(고2, 백군), 제미선(고1, 청군) 자매가 그 주인공. 서로 다른 팀이 된 것이 처음이라 걱정을 했다는 자매들은 체육대회를 계기로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고 한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며 체육대회 이야기꽃을 피운 신혜민, 유민 자매는 “백군이 이겨 […]

아우야, 내가 오늘 한턱 쏠게

아우야, 내가 오늘 한턱 쏠게

울트라 장애물 자매 선수 - 박금주, 현수 자매

2013 천부교 체육대회 울트라 장애물 경기에서는 청군 선수인 박금주, 백군 선수인 박현수(왼쪽) 자매가 그라운드를 달렸다. 운동을 통해 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자체가 좋았다는 금주 씨는 “연습할 때마다 응원하러 나와 주신 양로원 할머님들과 담당 관장님들, 선수관리팀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선수로 뽑아주신 팀에 감사하다”고 했다. 대회를 마치고 동생 금주 씨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다. 아우야, 또랑(레스토랑)가자, 한턱 쏠게”라고 […]

엄마, 다음엔 같은 팀 돼서 같이 이겨요

엄마, 다음엔 같은 팀 돼서 같이 이겨요

날아라 슈퍼볼 모녀 선수 - 유정희 권사, 신성미, 은영 자매

날아라 슈퍼볼 경기에서는 청군 선수인 유정희 권사(가운데. 상계교회)와 유 권사의 두 딸인 백군 선수 신성미(오른쪽), 은영 모녀가 경쟁을 벌였다. 체육대회 기간동안 서로 전화통화를 하면 슈퍼볼 경기 얘기하다 끝나곤 했다는 유 권사는 대회 마치고 이긴 두 딸을 만나자, “너희들 정말 잘 뛰더라”며 활짝 웃었다. 신성미, 은영 자매는 “엄마 서운하시죠? 엄마도 슈퍼볼 경기 잘하셨어요. 그래도 딸이 이기니까 […]

새교인 엄마와 함께 참석해 더 기뻐요

새교인 엄마와 함께 참석해 더 기뻐요

3대 모녀 선수 - 청주교회 김현진 현주 가족

청주교회 김현진, 현주 집사의 3대 모녀가 2013 천부교 체육대회에 참여했다. 둘째 딸(김현진,맨왼쪽)은 스피드특급열차 선수, 손녀(한주연)는 리듬줄넘기, 엄마(김순자)와 첫째 딸(김현주)은 응원선수로 열심히 응원에 임했다. 김순자 씨는 딸과 손녀가 다니는 천부교회에 2년 전부터 다니게 되어 체육대회 참석은 처음이라고 했다. “소비조합하는 딸들의 전도로 지금은 새내기 천부교인이 되었습니다. 체육대회의 어마어마한 규모와 인파에 놀랐고 응원하는 내내 즐겁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김현진 […]

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청 백군 최고령 선수 - 장위교회 김옥자, 부천교회 김양덕 권사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 최고령 선수는 청군은 김옥자 권사(87세, 장위교회) 백군은 김양덕 권사(84세, 부천교회)이다. 평소 걷기로 건강관리를 한다는 김양덕 권사는 “통통 바운스 경기 때 비가 와서 공이 튀질 않아서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옥자 권사는 “‘꼭 이겨야지’ 했는데 무승부라 아쉬움은 남지만 이 나이에 선수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

매일 새벽 연습한 보람이 있었어요

매일 새벽 연습한 보람이 있었어요

날아라 슈퍼볼 새교인 선수 - 대전교회 김수남, 임인숙 씨

백군의 ‘날아라 슈퍼볼’ 경기에 참여한 대전교회의 새교인 김수남 씨와 임인수 씨는 연습기간동안 매일같이 새벽 연습에 참석하며 실력을 쌓았다. 김수남 씨는 “경기에서 이긴 후에 팀원들과 서로 끌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랑을 하고 다닙니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인수 씨는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데 가슴이 벅차고 진짜 감동적이었습니다. 백군이 이겨서 더욱 기뻤어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