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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 효과, 구포시장 떡방앗간 박정남 사장

피로회복 효과, 구포시장 떡방앗간 박정남 사장

`피로에 지쳤을 때 '런' 한병이면 피로가 싹 풀려요`

부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구포시장.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니만큼 한 곳에서 30년 이상 장사를 하는 상인들이 많다. 구포시장에서 떡방앗간을 운영하는 박정남 사장은 “매달 3·8일에 장이 서면 김해·양산·밀양·창원뿐만 아니라 멀리 경북·전남 지역 상인들도 모여듭니다. 장날이 되면 시장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어요”라고 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쁘다 […]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환공어묵 진해대리점’ 염효선 사장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환공어묵 진해대리점’ 염효선 사장

`어묵 사러 오는 손님들에게 신앙촌간장 적극 추천해요`

따끈한 국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겨울철에 가장 사랑받는 음식 ‘어묵’. 진해구 화천동 중앙어시장 입구에 위치한 70년 전통 환공어묵 진해대리점 염효선 사장은 “환공어묵은 질 좋은 생선을 한번 찌고 또 튀긴 것이 특징이에요. 탱탱한 식감이 무척 맛이 좋죠”라고 했다. 환공어묵 대리점을 운영하기 전까지 염효선 씨는 중앙어시장 안에서 맛있고 깔끔하기로 유명한 반찬가게를 운영했었다. “반찬가게만 한 30여 년 […]

이슬성신의 권능,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부산 대신교회 새교인들)

이슬성신의 권능,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부산 대신교회 새교인들)

부산 대신교회 새교인들

“오늘은 생선전골이네? 추운 날씨에 뜨거운 생선 전골만 한 것이 없지. 주일예배 드리고 친구들과 같이 둘러앉아 먹는 식사라 더 맛있어요. (웃음)” “주일예배 늦지 않게 서둘러 오느라 아침도 못 먹었어요. 다들 멀리 살거든요. 영도, 초량, 기장…. 멀어도 교회에 오는 시간이 정말 즐거워요.” 지난 7일, 대신교회 주일예배를 마친 새교인들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가득했다. “주일마다 예배드리러 오면 친구들 얼굴 보는데 […]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첫 발령지에서 ‘전도’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한 2014년도 마지막 남은 달력을 넘기며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지난해보다는 더 큰 기대와 더 알찬 계획으로 열심히 살아보려 다짐했는데 뜻대로 생활하지 못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섯 군데 교회에서 시무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에 갈등하고 고민하면서 그 어려운 고비들을 잘 참고 견디며 나왔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쳐온 여섯 군데 교회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최진선 학생관장 / 장위교회

올초 천부교 장위교회로 발령을 받고 처음 도착했을 때 언덕 위에 아담한 교회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심성이 착한 여청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 반사들이 있어서 낯선 길도 빨리 익히고 아이들 집과 심방도 별 어려움 없이 1, 2월을 보냈습니다. 전도의 날이 있는 3월, 전도의 날 목표를 꼭 성공해보고 싶다는 강한 열정을 가진 반사와 아이들 덕분에 전도의 날을 기쁘게 마칠 […]

원주시 중앙동 한식전문점 ‘민생회관’ 김정선 사장

원주시 중앙동 한식전문점 ‘민생회관’ 김정선 사장

20~30년 단골이 수두룩한 비결은 재료에 있어

강원도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 한식전문점 민생회관. 김정선 사장 내외는 1975년부터 민생회관을 맡아 운영했다. 부모님의 사업을 김정선 사장이 이어 받은 것. 올해로 음식 사업만 40년이다. “식당 40년 했다고 하면 다들 놀라죠.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는 손님들 덕분이죠.” 주인장이 직접 손님상 위에 올라가는 밑반찬 하나하나까지 신경 쓰며 내 가족이 먹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만큼 반찬이 담백하고 깔끔해 그 […]

서대문교회 김경두 권사

서대문교회 김경두 권사

자격을 갖추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설 생각하니 너무 두려워

죄를 벗고 구원을 얻겠다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잊지 못해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전직 교역자 김경두 권사(70세, 서대문교회)를 만나보았다. ▷ 하나님을 알게 된 동기 김경두는 초등학교 때부터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때 서울의 형님 댁으로 올라와서 함께 살게 되었다. 그때 전도관에 다니고 있던 형수에게 어린 시동생은 당돌하게 “형수님, 그곳은 다니지 마세요”라고 대들곤하였다. 그러나 형수는 “도련님, 한 번만 우리 […]

부산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

부산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

“아이들 건강에 유산균 음료가 최고라는 것 깨달아”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감기에 걸린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는 소아과마다 감기에 걸린 어린이 환자로 넘쳐난다. 부산 주례2동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은 “아이가 감기를 자주 앓는 것은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린이집에서 감기가 유행할 때 우리 아이가 감기에 옮느냐 안 옮느냐의 차이는 아이의 건강 상태에 달려 있다. 김성순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

김해시 박수진 고객(43세)

김해시 박수진 고객(43세)

심각했던 둘째 아이의 면역력 크게 좋아져

김해시에 사는 박수진 씨는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둘째 아이(사진 속 아이)가 17개월 되었을 무렵, 아토피 증상처럼 눈, 코, 입 주변이 벌겋게 부어오르기 시작했다. “처음엔 금방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한참 지나도 안 없어지니까 원인을 찾으려고 부산의 큰 병원은 다 돌았죠. 알러지 주사도 맞았지만 안 되는 거예요. 결국 고열까지 나고 아이의 증상이 심각해져서 양산대병원 응급실에 갔어요. 일주일 […]

“오늘은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오늘은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송정선 권사 / 수원교회

신앙촌상회 앞에서 열리는 요구르트 런 홍보 시식회 시간을 늘 묻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줌마, 오늘은 언제 해요?” “우리 꼬마 왔구나, 오후에 하는데.” 며칠 후 그 아이가 신앙촌상회 문을 열고 자신 있게 들어왔습니다. “우리 할머니 모시고 왔어요! 오늘은 요구르트 런 사갈 거예요.” 런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할머니를 졸라서 신앙촌상회까지 모시고 온 것이었습니다. 또 감기로 열이 나고 아파서 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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