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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박사의 시온 요구르트  시음기(試飮記)

김현욱박사의 시온 요구르트 시음기(試飮記)

김현욱박사(서울대교수, 유과학미생물학연구소장)

시온식품의 요구르트 ‘런’이 출시되었습니다. 박사님께서도 유과학자(乳科學者)로서 기대가 크실 텐데요?- 먼저 웰빙 시대에 즈음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시온식품에서 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 ‘런’이란 좋은 요구르트를 생산하게 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점점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요구르트에 대한 소비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발주자로서 발효유 제품업계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합니다.   익히 알고 있지만 왜 요구르트가 신비의 건강식품인지 한 […]

‘전도는 모든 이를 최고로 대하는 것’ (이천교회 김현숙 관장)

‘전도는 모든 이를 최고로 대하는 것’ (이천교회 김현숙 관장)

이천교회 김현숙관장

2004 연간 전도시상에서 최우수관장상을 받은 또 한 사람은 이천교회의 김현숙관장이다. 김현숙관장은 2003 연간 시상에서도 최우수관장상을 받은 바 있어 2연패를 하게 됐는데 지난 1월 중부 소비조합 축복일을 마치고 서울 노량진쎈타에서 만나보았다. ◆아낌없이 준다예전에 하나님께 축복 받고 나올 때면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던 은혜이외에도 빵이며 선듀, 과자 등 먹을 것을 한아름 주시던 기억이 있다는 김현숙관장은 전도의 비결은 새교인 […]

[전도 시상] 기쁘고 즐겁게 순종하면 무엇도 못할것 없어

[전도 시상] 기쁘고 즐겁게 순종하면 무엇도 못할것 없어

최우수 관장상 - 유덕자관장(대전교회)

시속 300㎞를 넘나드는 KTX에 몸을 실으니 대전은 지척이었다. 대전역에서 택시로 10분, 도청 옆 선화동 언덕에 높다랗게 자리한 대전교회의 비둘기상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아이구, 어서 오세요. 뭐 저 같은 걸 만나려고 여기까지… ” 무뚝뚝한 것 같지만 인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유덕자 관장이 문 앞까지 뛰어나와 반가이 맞는다. 2004년 ‘최우수 관장상’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수더분하고 깡마른 그를 대전교회 […]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을 배려하는 반사이고자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을 배려하는 반사이고자

전도대상 박수영(울산교회)

“드디어 1등을 했습니다. 2001년 시상에서도 2004년 시상에도 2등을 했었거든요.” 열심히 보낸 2004년이었기에 오늘에 받는 1등이 더욱 기쁜 박수영씨다. “1998년 어느 축복일에 집회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오는데 교회에 거의 다와서 한 아이가 옷에 실례를 했어요. 그런데 관장님께서 그 아이가 기분 나쁘지 않게 해주시면서도 아무 거리낌없이 씻어주시는 걸 보고 감동을 받았어요. 아이들을 보살피는 기본을 보았다고나 할까요. 그 때 […]

[연간수상자 인터뷰] 자유율법 지킴이 전도의 지름길

[연간수상자 인터뷰] 자유율법 지킴이 전도의 지름길

우수반사상 선경숙(서울 전농교회)

“저보다 어린 반사들에게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어요.”라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서울전농교회 선경숙씨는 “힘들 때나 꼭 만나야하는 아이가 있을 때 노트에 하나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었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아이를 만나게 되고 고민이 해결될 때가 있었어요.”라며 일을 할 때 기도의 중요함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2005년에는 ‘성결한 생활을 하자’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반사가 자유율법대로 사는 것이 전도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라며 […]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 이름 외우기는 기본

[연간수상자 인터뷰] 아이들 이름 외우기는 기본

우수반사상 조규진(의정부교회)

이번 시상식에서 유년우수반사상을 비롯해 전도상, 학생우수반사상을 모두 수상한 조규진씨는 의정부교회에서 주교부장 및 학생 지도교사를 맡아 열심히 뛰고 있다. “매 주마다 새로운 계획으로 지난주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교회에 한번이라도 온 아이들은 꼭 이름을 외워 불러주고 있어요.”라고 수상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답했다. 올해 목표를 묻는 말에 “학생 반사는 작년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하나씩 고쳐가면서 더 많은 아이들을 […]

[연간수상자 인터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OK

[연간수상자 인터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OK

우수 지도교사상 이은영(서울 전농교회)

“감수성이 예민하고 변화무쌍한 아이들이라 그 속을 파악하는 점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말씀을 전하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느껴질 때 보람있었다는 이은영씨는 지난 1월 4일자로 속초학생관장을 발령받은 상태에서 수상을 했다.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무슨 일이든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실 만한 제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습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관장이 되겠다고 했다.

바다의 두 색깔 (서귀포교회 유정자 관장)

바다의 두 색깔 (서귀포교회 유정자 관장)

유정자관장(서귀포교회)

1년 전 이곳 공기 좋고 물 맑고 경치 좋은 서귀포 중앙에 발령받아 시무하면서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다면 한 달에 두 세 번씩 육지를 왕복하며 타보는 비행기이다.   마치 어린 아이가 기러기 등에 탄 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하나같이 아름다워 시야를 황홀하게 한다. 흰 구름은 그 형태의 변형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절경을 […]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4)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4)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홍신일 홍신일 집사(워싱톤 교회)

저는 워싱톤천부교회의 관장님에게 제가 누구라는 것을 소개하고, 혼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찬송가와 하나님 찬송가 테이프 등 자료를 보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며칠이 안되어 찬송가 책과 찬송가 테이프 그리고 최근의 신앙신보가 우편으로 송달되어 왔습니다. 나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서 본 것처럼 전도관을 사칭하는 이상한 유사단체가 많고, 그리고 돌아가신 어머님도 조심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마음 […]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3)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40년을 헤매다가 다시 찾은 천부교(3) 홍신일 집사(워싱톤교회)

홍신일 집사(워싱톤 교회)

이렇게 고달픈 생활을 하고 있던 중 저는 1990년 2월 어느 날 아주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였습니다. 저와 아주 가까운 분이 신문을 한 장 가지고 와서 “이래도 계속 천부교를 믿겠느냐”고 따지면서 이제는 자기가 나가는 기성교회에 같이 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그 신문을 보니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기사에 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고, 밤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