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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청춘, 씽씽 달리며 사랑을 배달해요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마음은 청춘, 씽씽 달리며 사랑을 배달해요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인천교회 박명조(84세) 권사

사람들이 물어요. 한 칠십쯤 되셨냐고, 여든 넷이라 하면 다들 놀라지. 호호호 “이건 지난 해 중고로 산 거야. 새것을 샀다가 다섯번이나 잃어버렸거든, 자물쇠 채워놔도 소용 없구 그냥 들고 가버려.” 자전거를 타고 못갈 데 없다는 인천교회 박명조 권사(84세). 걷는 건 힘들어도 자전거만 타면 날아다닌다.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 가던 길 멈춰 서서 지켜봐, 나이를 묻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

‘신앙촌’을 알리는 행복한 하루하루 (김복자 사장/신앙촌상회 원종점)

‘신앙촌’을 알리는 행복한 하루하루 (김복자 사장/신앙촌상회 원종점)

신앙촌상회 원종점 김복자 사장

마음 문을 여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만 하고 싶더라고요. 내가 하려고만 하면 다 도와주신다는 것을 믿고 오늘도 힘차게 달립니다. “부천시 상동에 살 때였어요. 누가 신앙촌 물건을 쓴다고 하길래 너무 반가워서 찾아가 신앙촌교회가 어디 있냐고 물어봤어요. 이 신앙촌 제품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일등공신이지요.” 신앙촌 제품이 김복자 사장의 신앙을 다시 찾게 해 주었다면, 신앙의 확신을 갖게 된 […]

날마다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 (조영림사장/신앙촌상회 남문점)

날마다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 (조영림사장/신앙촌상회 남문점)

신앙촌상회 남문점 조영림사장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하는 부정의 마음이 아니라 ‘꼭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과 ‘간절함’만 있으면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경기도 팔탄의 평범한 주부가 어느 날 경제적 독립을 위해 일을 하겠다고 나섰다. 결국 작은 가게의 주인이 되었고, 그 가게는 동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조영림 사장은 지난 시절의 자신을 […]

이렇게 좋은데 왜 말을 안 해줬어요? (최정화 권사/대전교회)

이렇게 좋은데 왜 말을 안 해줬어요? (최정화 권사/대전교회)

대전교회 최정화 권사

‘하나님께서 무조건 다 해주시겠지’하는 생각에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한 진정한 노력을 소홀히 해 이제부턴 행동하는 시온인으로 전도를 우선 과제로 ▶전도를 하게 된 계기는? 대전에서 전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최정화 권사. 지금은 많은 사람을 전도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잘했던 것은 아니다. 성격상 남 앞에서 말도 잘 못하고, 생각도 많고 어려워한다. 그러던 중 1987년 당시에 살던 아파트에 박사 […]

[나의 이야기] 초보 신앙촌 소비조합의 도전 일기 (장월애 사장)

[나의 이야기] 초보 신앙촌 소비조합의 도전 일기 (장월애 사장)

저 하늘의 별들도 나를 지켜 주는듯

미국에서 신앙촌으로 온지 아직 1년도 안됐고 한국에서 소비조합 활동은 이제 7개월째 들어가는 초보 장월애입니다. 저는 1977년 미국 시애틀로 이민을 갔습니다. 제단이 없어 예배를 드릴 수 없었지만 관장님께서 보내주시는 신앙신보와 말씀 테이프를 듣고 교단 소식과 체계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004년 미국에서 신앙촌이불 7채를 들고 소비조합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한 달 동안 팔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전혀 팔리지 않았습니다. […]

박한윤 전직 관장 편 ④ 옥중에서도 가지들에게 큰 위로와 은혜를 주셔

박한윤 전직 관장 편 ④ 옥중에서도 가지들에게 큰 위로와 은혜를 주셔

옥중에서도 가지들에게 큰 위로와 은혜를 주셔

서대문전도관은 저의 교역 생활 중 가장 오래 시무한 제단입니다. 저는 서대문교회에서 7년을 시무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기간 동안 천부교의 핍박의 역사를 가장 많이 보고 느끼고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서대문제단에는 강 권사님이란 분의 따님이 있었습니다. 강 권사님의 따님은 기성교회에도 나가고 전도관에도 강 권사님을 따라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강 권사의 따님이 언제부터인가 완전히 기성교회를 청산하고 전도관으로 와 […]

은혜가 받고 싶어서 (정순실 권사/안양교회)

은혜가 받고 싶어서 (정순실 권사/안양교회)

중학교 3학년 여학생 때 한강모래사장집회에서 처음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제 눈에 비친 천막 안의 모습은 병자들이 낫고 벙어리가 말을 하고, 전기가 나간 어두운 천막 안에서 불덩어리가 날아다니는 등 놀라운 일 뿐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무조건 참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방학이면 이만제단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소사신앙촌 건설대원을 뽑는다는 광고를 듣고 몇 번을 찾아가 결국은 […]

김명선 관장 편 ① 하나님께 가까이

김명선 관장 편 ① 하나님께 가까이

하나님께 가까이

1985년 학생관장으로 첫 발령을 받고 난 해에는 하나님께서 각 교회마다 전화를 하실 때였습니다. 새벽예배 끝나고 전화 오실 시간에 여성회 관장님 방에서 기다리면 “학생관장도 바꾸라” 하셔서 하나님의 전화를 받곤 했습니다. 그날도 수화기를 들고 쉰 듯한 음성으로 “하나님 김명선입니다”하고 말씀을 드렸더니 갑자기 ‘쉭쉭’ 하는 축복소리가 들려 놀라서 나도 모르게 수화기를 목에 힘차게 갖다 대었습니다. 너무 세게 대어 […]

어디든 안 계시며 무엇인들 못 하실까? (박수훈 권사의 열매 새교인 김정자씨)

어디든 안 계시며 무엇인들 못 하실까? (박수훈 권사의 열매 새교인 김정자씨)

박수훈 권사의 열매 새교인 김정자씨

박수훈 권사의 고객 김정자(70.화양동)씨는 노량진 센타를 다니며 신앙촌 제품을 이용하다가 박 권사의 권유로 천부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처음에 편한 마음으로 오던 것이 이제는 정성과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주일예배를 지키고 있다. 김씨는 여느 때와 같이 올 4월 축복일에 참석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2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체중이 거의 7-8kg 이상 빠지는 등 몸이 너무 안 좋아졌다. […]

마지막 모습 (나옥희 집사/기장신앙촌)

마지막 모습 (나옥희 집사/기장신앙촌)

기장신앙촌에서 장례반 일을 맡아 본 지 13년째 되어갑니다. “무섭지 않은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지금까지 장례반을 맡아 지내오면서 무서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딱 한 번, 섬뜩한 느낌이 들었던 적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돌아가신 분이었는데 사인을 확인하느라 생긴 가슴의 칼자국과 다시 그것을 꿰매고 고무옷을 입히고 미국식으로 파운데이션 화장을 두껍게 발라서 왔던 시신이었습니다. 시신을 처음 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