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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지금도 변함없어요’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하나님 사랑 지금도 변함없어요’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내년에 구십이에요. 더 나이 들기 전에, 그리고 다른 교인들이 함께 가서 도와준다고 할 때 한번이라도 더 와보려고 이번에 왔어요.” 이슬성신절을 맞아 뉴욕에서 신앙촌을 찾은 김천순 권사다. 특별히 아픈 데는 없다지만 장장 13시간 반이나 걸리는 비행시간이 건강한 사람도 쉽지 않은데, 그 마음이 뜨겁다. 7년만에 신앙촌을 찾았다고 했다. “이태전에 돈 빌려줬다 떼여서 쇼크 받아 입이 돌아갔는데, 그 […]

깨달음을 준 합창

깨달음을 준 합창

김미선(여청) / 서울 충무교회

저는 이슬성신절과 같은 절기축복일이면 하나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합창순서를 참 좋아합니다. 어릴 적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 저는 중학교 때 신앙촌에서 한달 간 합숙을 하며 합창연습을 하게 되었는데 단체생활에 익숙치 못했던 탓에 연습이 힘들고 하루하루의 생활들이 지루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결국 연습을 중도 포기한 저는 세종문화회관무대엔 서지 못하고 부산시민회관합창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저는 어린 마음에 […]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슬성신절입니다 (부천교회 새교인 조화렬 씨)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슬성신절입니다 (부천교회 새교인 조화렬 씨)

부천교회 새교인 조화렬씨

새교인은 새교인이나 40여 년 만에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된 새교인이다. 지난 해 연말부터 부천교회에 나오고 있는 조화렬씨다. “기장신앙촌 신사복부에서 근무하다 1974,5년 경에 신앙촌에서 나와 그때부터 애들 키우고 교육시키며 먹고 사느라 신앙은 덮고 살았죠.” 지난 해 갑자기 부천시내 여기저기 ‘신앙촌상회’가 눈에 띄어 중동에 있던 신앙촌상회를 찾아 들어갔다. “제가 그리웠던 게죠. 오다가다 들리며 물건을 사는데, 어느날 체육대회를 […]

덕소교회 오채순 권사(84세)

덕소교회 오채순 권사(84세)

새벽예배는 나의 힘

“나 말도 잘 못하는데, 호호호.” 말을 하고는 ‘호호호’. 오채순(84세) 권사는 멋쩍은 듯, 수줍은 듯 그렇게 말 한마디하고는 웃고 또 웃었다. 건강해서 지금껏 특별히 병 치레를 한 일도 없고, 그러니 생명물로 병이 낫는다거나 하는 체험도 없고, 이슬성신을 눈으로 목격한 일도 없다며 별로 말할 것이 없다는 오채순 권사. “어려서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6촌 고모님 댁에서 살았는데, 고모부가 […]

‘런’이 오면 기쁘다는 이민선 고객

‘런’이 오면 기쁘다는 이민선 고객

건강 찾고 말문이 열리는 기적도

‘런’을 먹은 후 말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만난 이민선씨(64. 구리시 인창동)는 그말이 맞다고 했다. “19년 전에 갑자기 말문이 막혔어요. 말을 하려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프고, 갑자기 말이 안 통하니 저도 괴롭고 주변에서도 많이 괴로워했죠. 그전부터 알고 지내던 신앙촌 아줌마(엄옥례 덕소교회 권사)가 ‘런’이 좋다고 먹으라고 하면서 7년 전인가 나올 때부터 먹기 시작했는데, ‘런’을 먹은 […]

심광수 관장 편 (16) 촉망받는 성경 인물들의 죄악상

심광수 관장 편 (16) 촉망받는 성경 인물들의 죄악상

16. 추앙받는 성경 인물들의 죄악상

예수를 믿는 남자 교인들이 모여 사는 함안목장에 다녀온 뒤 기도원 원장은 저에게 신앙촌에 가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신앙촌에 온 기도원 원장은 제게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집무실인 1동 건물을 가리키며 “이 건물에 계십니다”라고 했더니 갑자기 그는 눈물을 흘리는 것이었습니다. 기도원 원장의 갑작스런 행동에 저는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그렇게 귀하신 분이 이런 곳에 사십니까?”라고 […]

재촉하는 손길 (박숙자 집사/익산교회)

재촉하는 손길 (박숙자 집사/익산교회)

박숙자 집사/익산교회

16년 전에는 시온제품을 도매로 납품했었는데 어느 때부터 가는 데마다 물건이 그대로 쌓여있고, 자금 회전이 되지 않아 자금 압박이 심했습니다. 그대로 계속 갈 수가 없어 고민을 하다가 일본에 있는 친척에게 일자리를 주선해 달라고 하여 한국에서 3개월 만에 정리를 하고 일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곧 한국에 IMF가 터졌습니다. 일본에 가서 처음 6년을 벙어리 아닌 벙어리로 살았습니다. 말도 안 […]

하나님의 축복으로 빛이 납니다 (이정숙 권사 / 신앙촌상회 충주점)

하나님의 축복으로 빛이 납니다 (이정숙 권사 / 신앙촌상회 충주점)

이정숙 권사 / 신앙촌상회 충주점

‘신앙촌이 망한 줄 알았는데 더 발전해 있었네’ 신앙촌을 방문한 고객들의 인식 변화가 더 기뻐 저는 1982년에 작은 가게에서 간장을 판매하며 소비조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건강이 좋지 않아 1987년에 잠시 접게 되었는데 항상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때에는 찬송가 169장 ‘주여 당신 은혜로써 부름 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맘을 주사 따라 가게 합소서’ 하는 찬송을 늘 부르며 다녔습니다. […]

하나님께서 내리신 권능의 생명물(가야교회 민정순 권사)

하나님께서 내리신 권능의 생명물(가야교회 민정순 권사)

민정순 권사/가야교회

중학교 졸업 후 양재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양재학원 성경공부 시간에 소사신앙촌에서 전도사님이 오셔서 “성경 이사야서를 보면 한국 땅에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것이 나와 있다. 알아보고 참이면 믿고 거짓이면 나도 못 믿게 막으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저는 그때부터 전도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집에서 동네 사람들이 제가 전도관에 나간다며 수근대니까 못 나가게 […]

신앙촌상회 신정1동점 전태순 사장

신앙촌상회 신정1동점 전태순 사장

생각을 바꾸니 모든 것이 감사하고 기쁘게 느껴져

고향 울릉도에서 울산으로 이사와 살 때였다. “장례예배를 드리는데 시신 있는 쪽으로 찬바람이 나면서 세상에서 맡을 수 없는 향취가 났다. 신앙촌은 아름다운 교회다.” 이웃사촌에게 전도관에 대해 처음 들은 말이었다. 그때 전태순 사장 나이 34세. 울산 전도관에 나갔다. 그런데 문제는 교회가 멀다는 것.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맘이 너무 간절해요. 그래서 교회 근처로 이사를 했지요.” 처음 교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