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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8)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8)

올바른 칫솔질

◇칫솔의 선택과 관리 ①칫솔모의 끝이 둥글고 손잡이는 곧으며 칫솔모는 치아 2~3개 크기가 적당하다.②칫솔모가 벌어진 것은 제대로 닦이지 않기 때문에 새것으로 교환해야 한다. (2~3개 칫솔을 놓고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③칫솔질 후 칫솔은  흐르는 물(손으로 X)로 가급적 세게 철저히 씻어 내야 한다.④통풍이 잘 되는 곳에 칫솔이 서로 닿지 않게 칫솔모가 위로 향하게 보관한다. ◇일반인의 칫솔질- 회전법 ⓛ […]

가을에 생각나는 클래식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곡목: 차이코프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색색깔의 옷으로 갈아입은 산의 모습과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열매들… 또, 초록색 작은 풀포기가 자라서 황금물결을 이루는 등 가을로 접어들면서 변화된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때면 놀랍고 신비한 변화에 감탄사가 터지곤 한다.   이번 칼럼에서는 아름다운 변화의 계절 ‘가을’에 생각나는 클래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베토벤,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7)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7)

인공치아,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1960년대 초 스웨덴의 브레네막(Branemark) 교수에 의해 개발되었다. 치아가 상실된 자리에 티타늄 금속 기둥을 심는 것으로, 이 금속이 주변의 턱뼈와 이물감없이 단단하게 결합(윗턱 뼈-약 6개월, 아래턱 뼈-약 3개월)하여 치아의 뿌리 역할을 해 주게 되고, 후에 이 금속 기둥 위에 인공치아를 제작해서 연결시켜 주면 아무런 손색없는 자연치아로써의 기능을 하게 된다. ◇ 임플란트의 장점 ① 주위의 멀쩡한 […]

가을 향기속에 듣는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가을 향기속에 듣는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가을... 사색(思索)의 벗

붉은 색으로 물들어 바스락거리는 단풍잎이 길가에 떨어져 나부낄 때면 누구나 한 번쯤은 시인처럼 자연을 돌아보며 내면의 침잠 속에 잠긴다. 자연의 흐름과 소리에 귀 기울일 때 사람이 만든 음악은 때론 조악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깊은 사색의 순간을 깨뜨리기도 하지만 고즈녁한 저녁, 가을바람 사이로 정적을 느낄 때면 이 음악이 훌륭한 사색의 벗이 되어줄 것이라 여겨진다.   슈만의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6)

치주질환 ② 잇몸병의 치료

1.칫솔질, 치실, 치간 칫솔 사용 -작고 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한다. 칫솔질을 할 때 잇몸도 함께 닦아 주면 치태(플라크)제거와 잇몸 마사지 효과를 통한 염증 완화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사이에 공간이 있다면 적절한 크기의 치간 칫솔 사용도 권장한다. 또한 노인의 경우는 섬세한 손놀림이 어려우므로 전동 칫솔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2.스케일링 -칫솔질로 제거할 수 […]

가을 향기속에 듣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가을 향기속에 듣는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밤의 고요함 속 '명랑한 달빛 아래 들리는 소리...'

서늘한 바람결에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계절 ‘가을’이 찾아 왔다.높고 파란 가을 하늘과 청량한 바람을 접하면서, 가을은 아름다운 클래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가곡의 왕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슈베르트가 1828년에 작곡한 작품이다. 이 곡은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1823) 《겨울나그네》(1827)와 함께 그의 3대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5)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5)

치주질환 ① 잇몸병의 원인과 증상

잇몸병은 잇몸이나 이 뿌리, 잇몸 안쪽의 뼈 등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풍치’라고도 한다. 잇몸병의 원인은 칫솔질로는 잘 제거되지 않는 치아와 잇몸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의 치태(플라크)이다. 세균 덩어리인 치태(플라크)에서 독소가 분비되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치은염(잇몸염증)이라고 하고, 방치된 플라크가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치석이라고 한다. 치은염과 치석 등으로 인해 염증이 점점 깊어져서 이 뿌리와 이를 감싸고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4)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칼럼(4)

충치의 원인과 치료②

1. 아말감- 은색이나 검정색으로 때웠다고 하면 아말감이다. 보험치료가 가능하여 치료비가 아주 저렴하나, 큰 충치의 경우에 깨질 수 있으며, 레진(치아색)에 비해 치아를 많이 삭제하고, 비심미적이어서 앞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2. 복합레진- 치아색으로 때웠다고 하면 레진이다. 충치가 크지 않거나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사용한다. 가격이 비싼 편이며 넓은 부위의 충치에는 강도가 약하고 재료의 수축성이 있으므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3)

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3)

충치의 원인과 치료 ①

충치는 치과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한 것으로, 입 안의 음식물 찌꺼기가 세균에 의해 부패되어 생겨난 산에 의해 치아가 파괴되는 세균성 질환이다. 충치의 주원인은 치태(플라크)인데, 이를 닦지 않은 상태에서 치아를 긁어 보면 나오는 하얀 물질이며, 치태 속에 숨어 있는 세균이 충치를 생기게 하므로, 이를 잘 닦아 주어 치태를 없애야 한다. 치아는 가장 바깥층인 법랑질, 안쪽의 상아질, […]

온화한 마음으로 이끄는 음악

몰다우 강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스메타나의 교향시

Smetana / Vltava스메타나 / 몰다우   스메타나는 체코출신의 작곡가로써 자신의 국가 정서를 음악에 잘 표현한 “국민악파”이다. 그가 활동할 무렵 체코슬로바키아는 오스트리아의 통치하에 있었다. 이에 스메타나는 애국적인 작품을 많이 작곡하여 민족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나의 조국” 제 1곡인 ‘비셰흐라트 (높은 성)’를 작곡할 때부터 귀에 이상이 생긴 그는 제 2곡인 ‘몰다우’ 작곡에 착수했을 무렵에는, 교향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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