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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신이 마음에 감동함을 주시어 가능하게 되는 전도”

<487회> 진영섭 퇴임관장(2)/기장신앙촌

대전 전도관에서 하나님께 처음 안찰을 받고 나왔을 때가 떠오릅니다. 햇살이 비치는 것처럼 고요하고 평안해졌던 그 순간이 지금도 눈앞에 그림처럼 선명하게 떠오르며 평안한 마음이 다시 찾아오는 듯해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 후 저는 놀라운 성신의 권능을 깨닫고 은혜받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빠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 집회는 물론 연무대 전도사님과 소사, 덕소신앙촌의 역사적인 건설 현장을 둘러보기도 하고 신앙신보를 전해주시면 […]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감람나무 하나님께서는 따르는 교인들을 생명의 말씀과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며 어두웠던 눈을 밝혀 천국을 바라보게 해주셨습니다. 감람나무 가지들은 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며, 나의 눈물과 땀으로 맺은 열매라 하셨던 하나님. 그 귀한 사랑은 한없이 내리는 이슬같은 은혜로 임하시며 지금도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천부교인들은 오늘도 하나님과 맺은 구원의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하늘의 은혜를 […]

합창을 통해 내려주시는 이슬같은 은혜

천부교의 역사에서 합창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합창을 통해 많은 은혜를 내려주셨고, 이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전도되길 바라시며 음악 활동을 장려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천부교인들에게 합창이란 단순히 노래 잘 한다는 평가를 받기 위함이 아닌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받기 위해 마음을 모아 노래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음악의 세계라 하신 하나님 말씀을 떠올리며 천부교인들은 오늘도 아름다운 화음 […]

“하나님 은혜 속에서 심령이 새롭게 깨어나 깨닫게 된 진리”

<487회> 진영섭 퇴임관장(1)/기장신앙촌

1942년 저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5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농사를 크게 지었던 저희 집은 비교적 부유한 편이어서 저와 형제들은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961년 스무 살 때였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저는 졸업 후에도 연무읍 강경에서 유도를 배우며 체육관 운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국민학교를 함께 다녔던 김영재라는 […]

“은혜받으며 일하는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돼”

<486회> 박옥주 권사(2)/기장신앙촌

(지난 호에 이어) 송정리에서 듣게 된 신앙촌 소식은 기쁨 광주개관집회(1956. 9. 10~16)에서 은혜를 받고 산후풍으로 인한 고통이 씻은 듯 사라진 어머니(故차말녀 권사)는 저를 데리고 송정리 전도관으로 새벽예배를 매일 다니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셨는데, 하나님께서 경기도 부천에 은혜받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신앙촌”을 건설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옆에 계시던 어머니는 당장이라도 “신앙촌”이라는 곳에 가고 […]

“주 안에 행복을 누리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구원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은 의롭고 선하게 살아가고자 노력합니다.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을 행하며 귀한 은혜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테마로 보는 신앙체험기 이번 편은 은혜의 기쁨 안에서 생활하기를 소망하는 천부교인들의 이야기를 싣습니다. 신앙촌에 들어간 후로 늘 웃음이 나 1957년 4월에는 이만제단에서 개관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가 열리는 열흘 동안 제단에는 밤새워 찬송하거나 은혜 받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

하나님 집회에서 새생명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해

<486회> 박옥주 권사(1)/기장신앙촌

놀라운 은혜로 간질병이 씻은 듯 사라지는 기사 이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이 계심을 깨닫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새 삶을 살게 돼 1946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8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저는 농사를 지으시던 부모님 슬하에서 형제들과 오순도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나 우리 가족은 피난을 가야 했지만, 당시 임신 중이셨던 어머니께서 먼 길을 가실 수 없어 그리 멀지 […]

하늘의 기쁨으로 마음이 환하게 피어나다

테마로 보는 신앙체험기

이슬성신과 생명물은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백합화같이 아름답게 변화시켜 구원을 주시는 최고의 은혜라 하셨습니다. 그 은혜를 증거하는 많은 체험담 중에서 하늘의 기쁨을 맛보고 마음의 천국을 이루게 된 체험담을 실었습니다. 저는 6·25 전쟁이 끝나고 서른네 살 무렵에는 저 스스로 교회를 찾아 나가게 되었습니다. 당시 집안에서 속상한 일을 겪고 마음이 몹시 괴로웠는데,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을 믿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

만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

올해 추수감사절 사진전시실에는 1958년 소사신앙촌 농장에서 무를 수확하는 사진이 전시되었습니다. 소사신앙촌 농장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양한 신앙체험기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어떻게 이런 곳에 심나? 1957년에 소사에서 여청 총무로 일을 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하나님께서 “정문 밖에 배추를 심으라.” 하셔서 나가 살펴보니, 완전히 자갈밭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심나?’ 하고 당혹스러웠지만, ‘심으라 하셨으니 심자.’ 하고 배추, 무, […]

구원의 길로 불러주시고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순덕 권사(4)/기장신앙촌

(지난 호에 이어) “바다를 먹물로 삼아 하늘에 쓴다 하여도 우리 주 하나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덕소신앙촌 제강공장에서의 은혜 체험 하나님께서는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제철(製鐵) 산업을 일으켜야 된다고 하시며 1962년 12월 말경 덕소신앙촌에 제강 공장 건설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로부터 두 달이 채 안 되어 완공된 건물에 설비까지 갖추게 된 제강 공장은 요란한 굉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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