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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김영환 승사

20여 년간 장로교회 교리에 빠져 천당 가기로 예정 받은 사람인 양 자부하며 살다가 1955년 11월 광주 공원 집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후로 장로교 신앙의 뿌리 흔들려 집회 인도하러 오신 하나님 가까이서 ‘소위 동방의 의인, 감람나무가 정말 이 분이신가?’ 의심하자, “소위 동방의 의인이요 감람나무”라고 하시며 “아무래도 자격이 없는 것 같지요?”라고 되물으셔 그 이후 하나님을 […]

“이슬 같은 은혜로 마음의 괴로움까지 사라지게 해주시니”

<신앙체험기 501회 홍제교회 선동순 권사 1편>

1929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난 저는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가서 3남 1녀를 낳고 서울에 정착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대체로 건강하게 자랐는데, 유독 큰아들만 4살 무렵 천연두에 걸려 초등학교 1학년이 될 때까지도 별 차도가 없어 가족 모두의 걱정을 샀습니다. 아들의 얼굴과 온몸에는 크고 작은 수포들이 터지고 아문 자국들이 가득했고, 눈알까지 새빨개져서 보기에 여간 안쓰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 […]

하나님의 법, 자유율법

자유율법은 구원을 얻기 위해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법입니다. 신앙체험기 속에는 이슬성신의 은혜를 받고 마음과 생각으로도 죄짓지 않아야 하는 자유율법을 깨닫게 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중 몇 편을 간추려 실었습니다. ◇ 양심의 법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1945년 해방 후 저희 가족은 전 재산을 버리고 빈 몸으로 피난 나온 탓에 생활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먹고 […]

“기쁨의 신이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기쁨의 은혜를 주시는구나!”

<신앙체험기 500회> 천안교회 김순모 권사

(지난호에 이어) 기성교인들의 횡포는 끝이 없었고,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정확한 지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전주에서 멀지 않은 시골 마을에도 하나님께 은혜받은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기에 주일예배를 마치고 그곳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예배 장소는 전형적인 시골 가정집이었는데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모여 이제 막 예배를 드리려던 찰나 마을에 전도관이 들어오는 것을 […]

“명쾌한 말씀에 답답했던 마음이 확 풀리며 숨통이 트이는 듯 해”

<신앙체험기 500회> 천안교회 김순모 권사

일제강점기였던 1932년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태어난 저는 7살이 되던 해 부모님을 따라 이름도 들어본 적 없는 티니안이란 섬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제국주의 국가였던 일본이 사이판 남쪽에 위치한 티니안섬을 점령하게 되면서 설탕 공장, 면화 공장 등을 설립하며 노동력 수급을 위해 한국인들을 강제노역에 동원한 것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일본이 설립한 설탕공장에서 일하게 되셨고, 저는 낯선 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 […]

제1회 이슬성신절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이심을 발표

1981년 시작된 이슬성신절이 곧 43회를 맞이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은 썩을 것을 썩지 않게 하는 이슬성신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깨우쳐 주시며 1981년 제1회 이슬성신절을 정해 주셨습니다. 초창기부터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 주시며 그 은혜를 내리는 분이 ‘감람나무’임을 증거하신 하나님께서는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이신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동안 집회에서 이슬 같은 은혜를 보고, 향취를 맡고, 안찰을 받아 병고에서 벗어나게 된 사람들은 […]

“이슬성신절을 앞두고 기도 드리다가 향취를 맡게 돼”

<신앙체험기 499회 춘천교회 이부희 권사 2편>

(지난 호에 이어) 이후 1970년대 중반쯤 전라남도 고흥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고흥과 가장 가까운 순천전도관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관장님께서 트럭으로 신앙촌간장을 한가득 가지고 오셨습니다. 관장님은 이제부터 우리도 신앙촌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품 판매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으나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인데다가 도시도 아닌 시골에서 간장을 어떻게 팔아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

성신이 함께해 주셔야 가능한 전도

저마다 하나님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이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나 가족의 진심 어린 권유로, 때론 신앙촌 물건이나 신앙신보를 통해 천부교회에 나와 하나님을 믿고 따르게 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뭇사람의 심령을 움직여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끄는 전도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직접 감람나무 가지 한사람 한사람을 이끌어 주시며 전도의 […]

“마음의 천국을 경험하고 진정 살길을 찾았다고 느껴”

<신앙체험기 499회 춘천교회 이부희 권사 1편>

저는 1934년생으로 스무 살 무렵에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술꾼이었습니다. 광주에 살았던 저는 술을 무척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계속 술을 찾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서 신앙의 힘을 빌려 술을 끊어보고자 가까운 장로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얼마간 교회에 다니며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 해보았지만 술을 끊기란 쉽지 않았고, 외려 술만 먹으면 교회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곤 했습니다. 술에 취한 저는 목사에게 왜 […]

감람나무를 통해 내리는 이슬성신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오성민 전직관장

어릴 때부터 장로교회 다니며 목사 꿈꿔 저는 십 대적부터 장로교회에 나가 믿노라 했기 때문에 교육도 성경 공부하는 데 주력했으며, 목사가 되려고 한국신학대학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는 전남 영산포 장로교회의 전도사로 시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때가 1955년입니다. 그 무렵 저는 벽보에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 부흥집회’라는 광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장소는 광주 시내 공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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