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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받고나니 마음속엔 기쁨과 즐거움만 샘솟아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이교선 권사님 (1)

저는 1936년 경기도 안성군 보개면에서 1남 3녀 중 맏딸로 태어났습니다. 대로변에서 큰 약방과 잡화점을 운영했던 저희 집은 해마다 농토를 늘려가면서 부유하게 살았습니다. 자수성가하신 아버지는 근면하게 일하시며 모든 면에 존절하고 깨끗하게 생활하셨고, 저는 그런 아버지를 존경하면서 세상을 바르고 가치 있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자 서울 지역의 학생들이 안성으로 피난을 내려와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

“죄짓지 말라 하신 말씀을 새기며 올바르게 살아가고 싶어”

<신앙체험기 515회> 충무교회 정봉남 권사 2편

돌아가신 어머니 입에 생명물을 넣어드리고 생명물을 묻힌 수건으로 몸과 얼굴을 닦아드리니 어두웠던 얼굴이 환하게 피어 70세 노인이 30대처럼 보여 주변에서도 무척 놀라워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두 달간 의식이 없었는데 관장님이 병실에 오셔서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 크림을 가슴에 발라주시니 기적적으로 의식이 돌아와 귀한 은혜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려 (지난 호에 이어) 얼마 뒤 저는 친한 언니 […]

은혜를 간구하는 마음으로 부른 찬송의 물결

제45회 이슬성신절 사진전시실

이번 이슬성신절 사진 전시실에는 초창기 천막집회에서 찬송하시는 하나님 모습이 전시되었습니다. 그 시절 천막집회에 참석한 분들은, 콩나물시루처럼 빽빽이 모여 앉아 같은 찬송을 수십 번 불러도 지겹거나 싫증이 나는 마음은 조금도 생기지 않았다고 회상합니다. 어느 찬송을 부를 때면 마음이 신나고 즐거웠고, 또 어떤 찬송을 부를 때면 가슴 깊이 회개의 눈물이 흘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찬송이 하나님께 간구하는 곡조 […]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돼”

<신앙체험기 515회> 충무교회 정봉남 권사 1편

원효로 전도관에서 기도하던 중 상상조차 못 할 만큼 은은하고 감미로운 향기 맡아 사탕처럼 달고 시원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몸 전체가 시원하고 가벼워져 과거에 잘못했던 일들이 영화 필름처럼 떠오르면서 멈출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어느 순간 속이 시원해지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말로 형용 못 할 기쁨 흘러넘쳐 저는 1940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께서 병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시면서 […]

은혜를 받으며 이 길을 가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아

<신앙체험기 514회> 노량진교회 황현순 권사 2편

(지난 호에 이어) 어느 날은 모래를 실을 배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저희끼리 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배를 타고 이쪽으로 오고 계신 하나님이 보였고, 저희는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며 급히 흩어졌습니다. 저희 쪽에 도착하신 하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직접 삽을 들고 손수 모래를 퍼 나르기 시작하셨습니다. 허투루 시간을 보내던 저희는 솔선수범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에 한없이 부끄러움을 […]

목포전도관 개관집회에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보게 돼

<신앙체험기 514회> 노량진교회 황현순 권사 1편

1941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저는 10살 무렵 6.25 전쟁을 겪었습니다. 제가 사는 마을은 접전지역이 아니어서 피난을 가지는 않았지만, 전쟁의 긴장감 속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귀가 터질 듯한 포격 소리와 총성이 들리는 날에는 마을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면 저는 덜덜 떨며 화장실에 들어가 몸을 한껏 웅크린 채 “하나님, 제발 살려주세요”하고 울며 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간절한 마음을 […]

The evidence of God’s grace and presence

Jang Il-cheon, Retired Minster(2)

Because of the event where God was imprisoned, the members of the Chunbukyo Church across the country spent their days in tears. During this time, I also went up to Sosa Faith Village and, while observing the situation, experienced a severe accident where I slipped on an icy hill and fractured my right kneecap. After […]

하나님 함께하시는 은혜의 증거

<다시 보는 신앙체험기> 장일천 퇴임관장(2)

하나님께서 영어의 몸이 되신 일로 전국에 있던 천부교인들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도 소사신앙촌에 올라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정신없이 헤매다가 산언덕 빙판에서 심하게 넘어져 오른쪽 무릎뼈가 깨지는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빙판에 넘어진 저는 상한 다리를 끌며 이를 악물고 기어가다가 그만 정신을 잃었습니다. 마침 주위 분들이 집으로 옮겨 무릎을 붕대로 싸매고 생명물을 붓는 등 응급조치를 하였습니다. […]

“은혜 안에서 끝까지 이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려”

<신앙체험기 513회> 화곡교회 이선구 권사 2편

(지난 호에 이어) 제가 이만제단에 다닐 때는 하나님께서 교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시며 심방하시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노량진에 있는 저희 집에도 오셔서 축복을 해주셨는데, 회색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으시며 집 안으로 들어오시던 하나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집 안으로 들어오셔서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안수해주셨습니다. 축복을 마치신 하나님께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시기 전에 물 떠 놓은 […]

The Grace and Conviction Realized in the Work of the Holy Spirit

Jang Il-cheon, Retired Minster(1)

I was born in 1936 in Uah-dong, Jeonju, North Jeolla Province. From a young age, I attended a Presbyterian church and later worked with the Southern Presbyterian Mission in the United States. I was involved in publishing-related work there and attended various revival meetings. However, I struggled to find a firm conviction in my fa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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