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친구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선희, 중3/순창교회)
이선희(중3) / 순창교회
요즘 학교에서 화장하는 친구, 짧은 치마를 입은 친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도 이런 친구들을 보면서 ‘와 예쁘다.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석 달 전 언니가 화장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 나 한번만 해주면 안 돼?”라고 말을 했더니 흔쾌히 언니가 허락을 하는 것이었다. 화장을 한 뒤 내 모습이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