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전도(축복일 전도상 장유진, 초4 / 양평교회)

축복일 전도상 장유진(초4) / 양평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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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2학년 때 관장님의 초대장을 받고 천부교회에 처음 나오게 되었습니다. 두세번 정도 갔었지만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그 후에 다시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3학년이 되어서 천부교회 전도의 날 때 다시 가게 되었는데 그 후로 관장님과 약속하고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성교회를 오래 다닌 저는 다른 교회 선생님과도 친했기 때문에 그 선생님이 천부교회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천부교회 초대장을 받고 계속 교회를 다녔고, 천부교회에 다니면서 진짜 천국에 갈 수 있는 교회는 천부교회라는 것을 알고 다른 교회는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교회에 가는 것 보다는 아는 사람과 같이 교회에 가고 싶어서 같은 동네에 사는 언니를 교회에 데려왔습니다.

처음에는 ‘같이 교회 가자’라는 말이 어렵고 어색했지만 언니를 한번 전도 해보고 나니 자신감이 생겨서 다른 언니들과 친구들을 교회에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앙촌 축복일에 갈 때 같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같이 가면 더 즐거울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캠프장 초대장을 주고 이야기를 하면서 꼭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 친구가 축복일에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그리고 나서 관장님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전도이고, 올해 전도를 열심히 하면 내년 1월에 전도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도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 3명을 전도하여 전도상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전도하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전도상을 받게 된 것이 더욱 기분이 좋고 뿌듯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축복일에 한 번 빠져서 개근상을 받지 못 하였는데, 2012년에는 축복일 예배도 개근하고 전도도 더욱 열심히 해서 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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