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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린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어린이

하나님 빛 앞에 설 수 있는 어린이(김현재 학생관장 / 안성교회)

신나게 교회에 간 이슬이, 관장님께 전도에 관해 말씀을 듣고 친구들의 이름을 1명씩 떠올렸습니다.   뻥순이, 허영이, 교만이, 샛별이, 슬기, 소라… 그래! 슬기와 소라를 전도해야지!’ 슬기와 소라는 처음엔 망설였지만 이슬이가 착하고 모범적인 친구였기 때문에 함께 교회에 가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드디어 일요일, 이슬이, 슬기, 소라는 단정하게 예배드릴 준비를 하고 교회에 갔습니다. 관장님은 이슬이와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빛’에 […]

5. 자유율법

5. 자유율법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생각이 자라는 톨스토이의 인생 이야기

하루에 하나씩 읽으면 생각이 자라는 톨스토이의 인생 이야기

이상미 학생관장(의정부교회)

산들바람에 기분 좋은 어느 날, 초대장을 주고 교회에 가니 벌써 유년부 임원들이 교회에 와서 시끌시끌 놀고 있었어요. 현정이의 생일이었거든요. 신나게 케이크도 만들고 생일파티 준비를 하며 모두가 즐거웠죠. 드디어 케이크에 촛불을 붙이려는데 한 아이가 케이크를 가르키며 “어, 곰팡이 같애”라고 말하는거예요. 이런~ 황당! 왜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 그 말 한마디에 케이크를 만든 선생님과 생일 주인공 모두 딱히 […]

‘지혜로운 초등학생을 위한 톨스토이 인생론’을 읽고

‘지혜로운 초등학생을 위한 톨스토이 인생론’을 읽고

정승원(부산 광안교회)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는 겸손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를 낮추면 오히려 올라가요”라는 제목의 이야기는 제목에서부터 겸손의 중요함이 느껴졌다. 나의 모습과 이 이야기가 너무 비교되었다. 교회에서 봉사를 할 때도 “제가 했어요, 저도 했어요.”라고 자랑을 할 때가 너무 많았다. 또 나는 최고학년인 6학년이니깐 어깨에 힘을 준 적도 있었다. 생각해보니까 ‘내가 참 교만했구나’라는 생각이 […]

우리말 바로 배워요!

햇땅콩 / 해땅콩

 이슬: “가을이라 그런지 농산물이 풍성하네.” 선영: “와~ 저 햇땅콩 맛있겠다.” 이슬: “응, 햇쌀도 사야겠어.”    그 해에 새로 나온 과일이나 곡식은 그 낱말 앞에 ‘햇’자를 붙여 햇과일, 햇곡식이라 합니다. 가축도 마찬가지로 그 해에 새로 낳은 강아지는 햇강아지이고, 새로 알에서 깬 병아리는 햇병아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그 해에 수확한 쌀은 ‘햇쌀’이 아니라 옛글자가 변하여 ‘햅쌀’이라 하고, […]

Hello, English!

Hello, English!

<across>   2. ‘~사용하다’, ‘이용하다’의 뜻.5. ‘행동, 행동하다, 연기하다’의 뜻, 명사로 배우는 ‘actor’라고 한다.6. ‘old’와는 반대의 뜻으로, I’m (   ). 나는 어려/젊어.   <down>   1. (   ) up! 학교에 늦었을 때 빨리 서두르자는 뜻.3. (   ) is a student. 그는 학생이다.4. I was (  ) for school. 나는 어제 학교에 지각했어요.5. 삼촌은 ‘uncle’이라고 하고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천고마비

천고마비(天: 하늘 천, 高; 높을 고, 馬: 말 마, 肥: 살찔 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을 의미합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에 먹을 것이 가장 풍부하지요. 그래서 모든것이 살찌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을을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한답니다.  

자유율법이란 어떤 율법일까요?

자유율법이란 어떤 율법일까요?

김희정 학생관장(서울 화곡교회)

오늘은 은지네 반이 대청소를 하는 날입니다. 청소하기를 싫어하는 슬쩍이는 오늘도 투덜대며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슬쩍이의 눈에 의자 밑에 여러 번 접혀있는 1000원짜리 지폐가 보였습니다. 주위를 두리번 두리번~ 슬쩍이는 망설임 없이 호주머니에 돈을 넣었습니다. 교실에 있는 책장을 정리하던 밍밍이.열심히 청소를 하다 책 속에 끼워져 있는 1000원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밍밍이의 가슴이 두근두근~ ‘책을 빌려 간 사람이 […]

놀공놀공

놀공놀공

이효성 (동화작가)

희경이는 호주머니에서 꺼낸 쪽지를 펴보고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종이에 분명히 제가 ‘손바닥’이라고 메모해 두었던 거예요.‘이게 무슨 뜻이지…’제가 써놓고도 그 뜻을 모르다니, 희경이는 답답했습니다.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평소에 엄마는 입버릇처럼 이렇게 희경이를 나무랐어요. “너는 쥐고기를 먹었냐,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 엄마가 일러주면 잊어먹기를 잘 하니 말이야.”   학교에 갔다 와서 손 닦고 나면 수도꼭지를 물이 안 떨어지게 꽉 […]

우리말 바로 배워요!

욕심장이 / 욕심쟁이

 이슬: “와~옥수수네. 맛있게 보인다. 나도 하나 주면 안 될까?” 선영: “안돼. 나 지금 너무 배고파. 내가 다 먹을래.” 이슬: “흥, 이 욕심장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장이’, ‘~쟁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럼 ‘장이’와 ‘쟁이’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장이’는 물건을 만들거나 수리하는 일을 하는 기술자에게   붙여 사용합니다.   예> 간판장이, 옹기장이, 대장장이    ‘쟁이’는 사람의 성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