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덕소신앙촌(9)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⑥

덕소신앙촌(9)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⑥

조선일보, 일본 경제신문 등 잇따라 보도 '한강변에 대규모 공업단지'

한편 소사신앙촌에 이어 덕소신앙촌이 더욱 현대화된 규모로 건설되어 아름다운 주택 지대와 의류, 식품 등 품질 좋은 생활 필수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기계 공장, 스레트 공장이 가동되고 철강 공장까지 건설되자 국내외 언론들은 앞 다투어 신앙촌을 취재하고 다시 한 번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서울과 인천 중간에 있는 소사에 신앙인들이 모여 사는 「신앙촌」이라는 마을이 있다. 그들의 생활 기반은 […]

덕소신앙촌(8)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⑤

덕소신앙촌(8)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⑤

포스코 설립 6년전에 강조하신 철강산업의 중요성 -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철(鐵)이다.

신앙촌을 방문한 학계, 경제계, 언론인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신앙촌의 경제활동의 근본 정신은 단순히 신앙촌 사람들의 생계나 천부교의 전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바는 더 깊은 곳에 있었다.   일찍이 이 나라와 민족의 빈곤에 가슴아파 하시면서 우리도 잘살기 위해서는 개인주의와 간판주의를 청산하고 교육제도를 개혁하여 차세대를 위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

덕소신앙촌(7)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④

덕소신앙촌(7)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④

'우리는 우리 힘으로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어야 한다' - 신앙촌 경제활동의 기본정신 밝혀

신앙촌 건설 초기에 많은 사람들은 신앙촌에서의 경제활동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하는 데 대하여 매우 궁금하게 생각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신앙촌에 들어가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사는가? 일도 않고 살게 되는 것인가?”하고 질문하신 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일하여 먹을 것을 만들고 입을 것을 만들어야 한다. 곡식을 심고 물건을 만들어 외부로 내보내야 한다. 생산은 하지 않고 외국의 원조만 […]

덕소신앙촌(6)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③

덕소신앙촌(6)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③

법학자 신동욱 교수의 덕소신앙촌 방문기 '신앙촌은 어떤 위대한 정신의 소산'

신앙촌의 생산활동에 대하여 사회학자 변시민 교수는 “비단 가난을 극복한다는 의미에서 뿐만 아니라, 신앙을 행동화 하는 것이므로 타 종교보다 진일보한 것이며 신앙운동이라면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법학자 신동욱 교수는 “덕소신앙촌을 보니 인간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디다. 어떠한 위대한 정신의 소산이더군요.… 내가 외국을 둘러보고 좋다고 느껴 우리도 이렇게 살았으면 하는 생활양식이 신앙촌에 와 보았더니 […]

덕소신앙촌(5)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②

덕소신앙촌(5)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②

각계 원로들, '우리도 잘사는 나라 만들려면 신앙촌같은 정신개혁 이루어야'

1960년대부터 신앙촌 제품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사랑을 받기 시작하자 신앙촌의 생산활동에 대하여 종교인들이 왜 경제활동을 하는가 하고 질시와 비판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한국을 대표하는 각계의 지성들은 신앙인들의 경제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오늘날과 달리 1960년대만 해도 기업들에게서 품질관리의 인식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은 때였는데 신앙촌 제품은 우리나라 최초로 품질관리에 의하여 생산된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

덕소신앙촌(4)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①

덕소신앙촌(4) – 생필품에서 제철까지①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신앙촌 제품'

하나님께서 소사신앙촌과 덕소 신앙촌을 건설하시자 당시의 한 사회학자는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누구 하나 돌아보지 아니하는 그 가운데서 아름다운 도시를 두 개나 건설하고, 공장들을 일으켜서 수만 신자가 완전 흡수되어 잘 입고, 잘 먹고, 잘 살며 신앙에 전념하는 별천지를 만들어 놓았다.”(전 이화여대 최신덕 교수) 1964년 10월 19일자 신앙신보는 “많은 사람들이 제1, 제2 신앙촌의 웅려(雄麗)함에 찬탄을 하면서도, 그것이 […]

덕소신앙촌(3) – 건설 당시의 비화②

덕소신앙촌(3) – 건설 당시의 비화②

신앙촌의 설계에서 건설까지 어느 한구석이라도 하나님의 손길이 안 닿은 곳 없어

주택을 지을 때는 무더운 7월이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친히 작업복을 입으시고 구슬 같은 땀방울을 뚝뚝 흘리시며 손수 공사에 앞장서셨다.   “그때는 레미콘 차량이 없던 때라 시멘트 한 포대를 개자면 물이 두 초롱씩 필요하였습니다. 하루 시멘트 1천 4백 포대를 썼는데 그에 필요한 물을 하나님께서 직접 길러 주셨습니다. 그 물이 딸릴까봐 한 손으로 하시다가 두 손으로 하시다가 하면서 땀을 […]

덕소신앙촌(2) – 건설 당시의 비화①

덕소신앙촌(2) – 건설 당시의 비화①

기적같은 신앙촌 건설의 신화 뒤에는 하나님의 땀과 눈물과 희생

1962년 7월 20일, 신앙촌 건설대 일진34명이 풀밭이 무성한 현재 덕소 제단 앞 공터에 도착했다. 그들은 그곳에 천막을 치고 그 다음날부터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덕소신앙촌을 건설하는 역사적인 첫 삽을 뜨기 시작했다.   “21일 저녁까지 현장에 우리와 함께 계시던 하나님께서, 내일 새벽에 다시 와서 단에 서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소사신앙촌으로 가셨다가 그 이튿날 새벽 비가 쏟아지는데도 다시 오셔서 설교해 […]

덕소신앙촌(1) – 신화의 재창조

덕소신앙촌(1) – 신화의 재창조

불가능한 조건에서 더 아름답고 더 큰 규모로 덕소 땅에 두번째 신앙촌을 건설

1962년 7월 20일, 서울에서 약 20km가량 떨어진 북한강 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일대의 10만 평 부지에 두 번째 신앙촌인 덕소신앙촌 건설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신앙촌인 소사신앙촌에 이어 두 번째로 신앙촌을 건설한다는 것은 역사상 일찍이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다. 수천 세대의 사람들이 한 목적을 바라고 한 곳에 모여 사는 신앙의 도시를 […]

<< 1 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