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득 미소 지으면 꽃보다 예뻐요

어린이 새찬송가 - 미소를 지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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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작사자 황은미씨와 작곡자 이은주씨가 활짝 웃고 있다.

“기쁨을 가득 담아 미소를 지어요 랄랄라/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천국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모두 다 함께 미소를 지으면 세상이 환해요.”

찬송가 공모전을 통해 뽑힌 어린이 찬송가 “미소를 지어요”가 2005 추수감사절 음악순서에 남부 어린이 합창단에 의해 첫선을 보였다.

찬송가를 작곡한 이은주씨(사진 오른쪽)와 작사자 황은미씨를 만나보았다.

“은주씨가 작곡해 놓은 곡에 제가 가사를 붙인 거예요. 멜로디를 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아이들의 웃음이었습니다.”(황은미)“제가 곡을 썼지만 가사가 붙고 나서야 ‘이 곡이 이런 곡이군’했습니다. 어렴풋한 이미지에 명암을 준 것 같다고 할까요.”(이은주)

‘밝고 맑게’란 이미지와 느낌을 갖고 곡을 썼다는 은주씨, 세상에 웃을 일도 많고 재미있는 것이 많겠지만 그런 것들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 영원한 천국의 기쁨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아이들 마음 속에 새겨 주고 싶었다는 은미씨.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그 웃음을 담고 있는 찬송가. 기쁨의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영원한 천국을 노래하는 밝고 즐거운 찬송가 “미소를 지어요”

보고에 의하면 어린이는 하루에 평균 300회, 보통의 성인은 15회 정도 웃는다고 한다. 심지어 하루에 한 번도 웃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음은 찬송가 2절 마지막 소절이다. “얼굴 가득 미소 지으면 꽃보다 예뻐요.” 꽃보다 예쁜 얼굴을 많이 만나게 되길…
송혜영기자news-song@the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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