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 많이 보고 좋아서 소개 또 소개 최기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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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발행호수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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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런을 들고 화이팅! `런을 먹고 싹 나아버렸어`란 말을 여러 차례 한 최기순 씨(왼쪽)가 조정옥 사장과 함께 화이팅을 했다.

“요구르트 ‘런’ 먹고 내 체질이 바뀌었어요. 참 신기해요. 50년 넘게 고생하던 변비가 없어졌죠, 속이 쓰리고 아프던 것 없어졌죠, 알레르기도 없어졌어요.”
면목동 소재 현대미장원 원장인 최기순 씨(57)는 변비로 오랜 세월 고생해왔다. 원래 물도 좋아하지 않았고 불규칙한 식사시간에 먹어도 급하게 먹어야 하는 여건 등으로 인해 변비가 심했고 위장도 좋지 않았다.

“그전엔 사나흘에 한 번씩 변을 봤는데 봐도 염소똥 마냥 봤어요. 옆집 슈퍼에 생명물두부를 납품하던 조정옥 사장님이 와서 변비에 좋다고 해서 ‘런’을 먹기 시작했는데 3개월쯤 지나니까 하루에 한 번씩 변을 보고, 지금은 애기들 똥처럼 조르르 예쁘게 나오고, 색도 노랗고 좌우지간 싹 고쳤어요.”
변비가 심해 치질도 생겼고 그로 인해 수술까지 해야 했던 최 원장은 변비가 해결된 것은 물론 위가 비면 쓰리고 메슥거리던 것도 없어졌다. “병원 가서 처방받은 위장약이라 해야 겔포스 한 박스씩 사와서 먹었는데 이젠 그것도 안 먹죠.”

`사나흘에 한 번씩 가던
화장실을 이젠 매일 규칙적으로

알레르기로 응급실 단골이었는데
먼지, 지하 알레르기에서 해방`

더 크게 효과를 본 것은 알레르기에 대해서다. 최 원장은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는 갈 수가 없었다. 지하에 가면 피부가 벌겋게 다 들고 일어나는 알레르기에다, 먼지만 있다 싶으면 온몸이 두드러기처럼 확 일어났다. 눈에는 안 보여도 몸이 먼저 반응하니 괴로움이 보통이 아니었다. 간지러워 잠도 못자기 일쑤였고, 하루에 한 번씩은 약을 먹어야 하는 정도에다 알레르기로 응급실 단골이었다.
“알레르기도 30년 넘었던 거예요. 매일 약을 먹어야 했는데 그 약을 싹 끊은거죠. 먹으면 사람이 기운이 없고 병든 닭같이 잠이 자꾸 와요, 신경안정제 같은 성분이 있는지 몸에 좋지는 않았겠지만 어쩔 수가 없었어요.”

최 원장은 본인이 터득한 ‘런’활용의 노하우를 전하기 바빴다. “아침 저녁으로 ‘런’을 마시고 일부러 조금 남겨서 스킨처럼 발라요, 전혀 끈적거리지 않아요. 매낀매낀하니 얼마나 좋은데요.”
최 원장은 피부가 좋아졌다. 조정옥 사장이 2년 전 처음 봤을 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됐다고 하자 최 원장 본인도 인정한다. “나도 화운데이션 안 하고 맨 얼굴로 다니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 좋아졌다고 해요. 나 보고 뭐 맞았냐? 보톡스 맞았냐?고 하는데 그러면 내가 그래요, 그럴 돈 있으면 ‘런’을 더 먹지! 호호호. 몰라서 못 잡숫는 분이 많은데 내가 먹고 효과를 확실히 봤으니 좋아서 소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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