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하 사장 / 신앙촌상회 인사점

소비조합 세미나에서 사례담을 발표하는 박명하 사장

6월 소비조합 세미나 사례발표

저는 신앙촌 양말 도매만 거의 30년 가까이 하다 보니 ‘런’이 나왔을 때 제가 아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런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싼 요구르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런’을 알리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런’을 한 사람에게라도 더 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자신있게 나가 전했습니다. 열심히 그리고 신나게 ‘런’을 판매했습니다. 그러나 내 생각만큼 되지 않을 때는 낙심이 되면서 ‘런을 못 팔면 양말 도매만 하지’ 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주위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다시 힘을 내서 열심히 하니 ‘런’을 드시고 효과를 보신 분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거제에 BYC 대리점 사모님이 있었는데 ‘런’을 먹고 변비가 좋아졌다며 열흘에 한 박스(48개)씩 주문을 해 드시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전화번호를 주며 찾아가 보라고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소개받은 집은 남편이 삼성중공업 작업반장을 하는 분인데 아들이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약을 구하느라 하도 묻고 다녀 삼성중공업에 이분 아들이 아토피가 심한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느라 약속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었는데도 눈이 빠지게 아이 부모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만나서 ‘아토피라는 것이 별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대장에 독성물질이 생기면 인체의 면역체계상 독성을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고 그것이 심장에서 가장 먼 피부에서 반응을 보이는 것입니다. 장을 정화시키면 피부가 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제가 하는 말이 아니고 고대 중국의 명의였던 편작이라는 사람이 한 말입니다. 매일 한 번씩 목욕 후 ‘런’을 먹고 발라보세요. 대신 몸에 좋지 않은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탄산음료나 튀김같은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일절 금하세요. 그러면 바로 효과가 올겁니다’하고 자신있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열흘 후 확인 전화를 드렸더니 아이가 훨씬 덜 가렵다고 하며 그렇게 6개월을 먹으니 ‘런’을 먹기 전에 아토피를 고치려 삼성의료원에 갔을 때는 못 고친다고 돌아가라고 했는데 이제는 치료해 볼만해졌다며 의사가 말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소개받아 ‘런’을 먹은 후
20년 된 변비를 고치고는
모임마다 ‘런’을 들고가
돌리면서 홍보를 해주기도

역시 ‘런’을 드시고 효과를 본 어느 병원장 사모님이 자기 여고 후배 중에 중견 기업 사장 부인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이분은 변비 때문에 20년 이상 고생하신 분이었습니다. 역시 계약하고 일주일에 한 박스씩 갖다 드렸는데 일주일이 되지 않아 변이 술술 잘 나온다고 너무 신기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 변비를 고치려고 엄청난 돈을 들였어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런을 먹고 나았다며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이 분을 통해서도 많은 고객들을 소개 받았습니다. 특히나 재미난 것은 이분은 동창회나 무슨 종교행사 등 모임이 있을 때는 특별히 ‘런’을 더 주문해 가지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런’을 돌리면서 대신 홍보를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힘들여서 설명해야 할 것을 그분이 자기 돈을 들여가면서 홍보를 해주니 이 보다 더 감사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양말과 ‘런’ 배달만으로도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었지만 작년 12월 말에 새롭게 신앙촌상회를 개업했습니다. 개업하고 나니 ‘런’ 고객들이 진심어린 축하도 해주고 화환도 보내주고 물건도 많이 팔아 주셔서 ‘이건 사람의 역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물건을 사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지 방문한 고객들이 하나 살 것을 2개 3개 사면서도 신이 나서 “또 다른 물건은 없냐? 더 팔아줄 것은 없냐?”고 묻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신앙촌상회를 바탕으로 신앙촌을 더욱 알리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