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전도 1등교회 해남교회 김선희관장

허락해 주심에 감사할 뿐
발행일 발행호수 2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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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지난해에는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해주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1등한 소감을 묻자 ‘해주셨다는 생각에 감사할 뿐’이라고 하는 김선희 관장은 이제 관장경력 10년째인 해남교회의 학생파트 겸무 부인관장이다.

부임하는 곳마다 좋은 결실을 맺어온 김선희관장에게 일에 임하는 생각에 대해 물어보았더니 “부임을 하게 되면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는지를, 내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을 원하실까를 먼저 생각한 후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생각을 꽂고 마음을 다해 노력을 합니다.

두부사업을 해야된다 생각하면 슈퍼만 눈에 보여요, 잘 때도 어른거리죠. 이곳 해남에 와서 아이들을 전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니까 애들만 눈에 띄는 거예요, 올해에는 중학생 이상을 전도하려고 마음 먹으니까 이제는 중학생들만 눈에 띄어요. 생각이 그 목표로 도배(?)가 될때 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하루의 시작을 ‘오늘도 하나님 뜻안에서 살게 해주세요’라는 첫기도로 하며 오늘의 일정을 기도로 고한 후 일정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기를 구한다고 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대로 따라간다는 생각이지요.”

올해의 목표를 묻자 ‘관장님’하면 떠오르는 그런 모습들, 외적으로 더욱 정갈하고 인자한 모습을 갖추고 내적으로는 늘 기도하는 가운데 마음을 곧게 하여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만 생각하며 따르는 그런 관장이 되고 싶다고 했다.

부모님과 여동생 둘 이렇게 가족 모두가 시온에 입사해있는 김선희  관장은 “어머니의 기도가 또 한부분이지 않을까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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