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갖고 새로움에 도전하자
명절 선물세트 특별 시상
요즘 들어 소비조합 사장님들에게 종종 전화를 받습니다. 어떻게 명절 선물세트로 이불을 팔 생각을 했냐는 것입니다. 열심히 하신 다른 분들에 비하면 운이 좋은 케이스여서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용기를 내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설 시즌에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하기 위해 여기저기 판로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다 금융권에서 일하는 지인한테 고객들에게 보낼 명절 선물세트를 신앙촌 제품으로 해볼 생각 없냐고 권유했습니다. 지인은 제게 어떤 신앙촌 제품을 추천하는지 물었습니다. 당연히 간장 선물세트가 떠올라야 했는데, 불현듯 이불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신앙촌 이불로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상의 후 연락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그냥 간장 선물세트를 추천한다고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소중한 고객에게 포근하고 부드러운 신앙촌 이불을 선물하면 큰 감동을 받을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얼마 후, 지인에게 연락이 왔는데 주주들에게 보낼 명절선물로 신앙촌 이불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회사 관계자들과 상의를 했는데 신앙촌 이불 이야기가 나오자 “신앙촌 이불 좋지요”, “신앙촌은 품질이 뛰어나잖아요” 하며 반가워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불을 받으신 분들도 매우 만족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날아갈 듯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2월 소비조합 시상식에서 저는 이불 선물세트 판매로 특별 시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상이라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어려움이 와도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판매를 계기로 제가 깨닫게 된 것은 무슨 일이든 용기를 갖고 도전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과 자세로 우수한 신앙촌 제품을 알리는 소비조합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