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신앙촌 알리고 싶습니다”

서대문교회 김영민 권사
발행일 발행호수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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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권사(맨 오른쪽) 가족이 신앙촌 폭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얼마 전 저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장인, 장모님은 한평생을 열심히 일하며 선하게 살아오신 분들이었기에 더욱 신앙촌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신앙촌에 도착하여 이곳 저곳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군락지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맛있는 간식을 판매하는 통나무집과 맛길, 신앙촌 제품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신 장인, 장모께서는 신앙촌이 이렇게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줄 몰랐다며 연신 감탄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두 분은 처음 접하는 절기 예배지만 정성껏 찬송을 부르고, 하나님 말씀을 경청하셨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샘터 식당에 앉아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먹으며 우리 가족은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두 분께서는 천국에 관한 하나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와 신기했다면서, 이 세상에서는 들을 수 없는 너무나 귀한 말씀이라 하셨습니다.

신앙촌에 처음 온 장인, 장모님
하나님 말씀에 깊이 감동 받아
진실된 신앙촌 알리고 싶어해

특히 장모님께서는 예배가 끝나는 것이 아쉬워 하나님 존영을 오래도록 바라보셨다고 합니다. 떠나기 전 하나님 모습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싶으셨다는 장모님 말씀에 조금 놀랐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무척 아쉬워하시는 두 분께 신앙체험기를 선물해드리니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서울로 돌아와 며칠 후 장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두 분은 선물로 받으신 신앙체험기를 읽고 또 읽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언제 또 신앙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냐 물으셔서 뛸듯이 기뻤습니다. 내년 이슬성신절에 함께 가자고 말씀드리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으신지 무척 들떠 계십니다.

샘터식당에서 식사하는 김영민 권사 가족.

그동안 장인, 장모님께서는 신앙촌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으셨는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그 편견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하십니다. 이제는 신앙촌이 진실된 곳임을 알려야 한다며 오히려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십니다. 신앙촌에 다녀온 후로 아이처럼 기뻐하시는 장인, 장모님 모습에 깨닫는 바가 많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말씀을 전해야겠다는 사명감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한 천부교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을 신앙촌에 초대하여 직접 보여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인, 장모님께 허락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천부교와 신앙촌을 알리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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