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관장 편 ② 전도는 기쁨이다

전도는 기쁨이다
발행일 발행호수 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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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도는 기쁨입니다. 가장 보람되고 기쁜 날은 아무래도 전도를 많이 한 날입니다. 그동안 못 만난 아이들을 모두 만나고 하나님께서 많은 예쁜 아이들을 보내주시는 날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안양 중앙에서 첫 전도의 날을 맞이했을 때의 일입니다. 걱정스러움을 뒤로하고 전도의 날 아침이 되어 학교 앞에 나온 아이들과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실로 들어서는데, 대예배실이 너무도 횡 한 것이었습니다. 전도 목표의 반밖에 오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오늘 목표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보다는 죄송함과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어디로 가야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 전도 목표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 샅샅이 돌아다니며 시간은 점점 흐르고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 믿어지지 않았지만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 왜 안 된 것일까?’ 아무래도 같이 일할 반사가 부족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다 같이 은혜 안에 하나 되어 해야 하는데,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주, 열심이던 여청선생님 한 분이 여성회관장님으로 발령 나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같이 열심히 전도를 해보려 했던 분이었는데, 지난 전도의 날 묵묵히 아이들이 왔던 자리를 청소해주시고 간식을 준비해주셨던 여청선생님마저 더 큰 일을 위해 여성회관장님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평상시보다 많이 왔던 아이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심방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 예배실에 들어서는데 ‘이럴 수가’ 아이들이 발디딜 틈 없이 예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목표했던 전도 목표에 가까웠습니다. 스스로 걸어온 아이, 오래간만에 온 아이, 초대장을 보고 왔던 아이, 또 지난주 오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온 아이들이 친구나 동생들을 챙겨 와서 앉아있었습니다. 지난 주가 떠오르면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몇 개월 후 한 아이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엄마와 함께 천부교회를 다녔었는데 이사를 와서 천부교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가장 가까운 곳이라 찾아오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 아이는 엄마와 함께 제단에 오게 되었고 다행히도 원래 다니던 아이들과 또래여서 교회에 자주 오는 아이들이 많이 생기게 되어 매주 말씀공부와 심방을 함께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자주 오는 아이들이 생기자 풍성한 전도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각자 흩어져서 심방하였습니다. 1부 예배를 드리고, 조금만 더 오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아이들 중 다연이라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로부터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교회 차로 데리러 와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물어보니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한두 명씩 모아서 같이 데리고 또다시 전도하러 다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환호성으로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도해 온 아이의 다리를 서로 주물러주고 뿌듯해 하며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오늘 심방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수할 것 많은 때에 일꾼 심히 적으니 열심 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 주소서.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도다. 기회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돌아봅니다. 나부터 느슨해지고 타성에 젖어있지는 않은지, 떨리고 설레는 열정으로 뛰었던 전도의 날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전도 하고 싶습니다.

전도는 기쁨입니다. 가장 보람되고 기쁜 날은 아무래도 전도를 많이 한 날입니다. 그동안 못 만난 아이들을 모두 만나고 하나님께서 많은 예쁜 아이들을 보내주시는 날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안양 중앙에서 첫 전도의 날을 맞이했을 때의 일입니다. 걱정스러움을 뒤로하고 전도의 날 아침이 되어 학교 앞에 나온 아이들과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실로 들어서는데, 대예배실이 너무도 횡 한 것이었습니다. 전도 목표의 반밖에 오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오늘 목표는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보다는 죄송함과 두려운 마음이 컸습니다. “어디로 가야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 전도 목표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 샅샅이 돌아다니며 시간은 점점 흐르고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 믿어지지 않았지만 마무리해야 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던 것일까 왜 안 된 것일까?’ 아무래도 같이 일할 반사가 부족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다 같이 은혜 안에 하나 되어 해야 하는데,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 주, 열심이던 여청선생님 한 분이 여성회관장님으로 발령 나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같이 열심히 전도를 해보려 했던 분이었는데, 지난 전도의 날 묵묵히 아이들이 왔던 자리를 청소해주시고 간식을 준비해주셨던 여청선생님마저 더 큰 일을 위해 여성회관장님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평상시보다 많이 왔던 아이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심방했던 것 같습니다.

일요일, 예배실에 들어서는데 ‘이럴 수가’ 아이들이 발디딜 틈 없이 예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지난주 목표했던 전도 목표에 가까웠습니다. 스스로 걸어온 아이, 오래간만에 온 아이, 초대장을 보고 왔던 아이, 또 지난주 오고 싶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 온 아이들이 친구나 동생들을 챙겨 와서 앉아있었습니다. 지난 주가 떠오르면서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몇 개월 후 한 아이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엄마와 함께 천부교회를 다녔었는데 이사를 와서 천부교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가장 가까운 곳이라 찾아오고 싶다는 전화였습니다. 그 아이는 엄마와 함께 제단에 오게 되었고 다행히도 원래 다니던 아이들과 또래여서 교회에 자주 오는 아이들이 많이 생기게 되어 매주 말씀공부와 심방을 함께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자주 오는 아이들이 생기자 풍성한 전도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각자 흩어져서 심방하였습니다. 1부 예배를 드리고, 조금만 더 오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아이들 중 다연이라는 초등학교 4학년 아이로부터 여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있으니 교회 차로 데리러 와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물어보니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한두 명씩 모아서 같이 데리고 또다시 전도하러 다녔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환호성으로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도해 온 아이의 다리를 서로 주물러주고 뿌듯해 하며 집에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오늘 심방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추수할 것 많은 때에 일꾼 심히 적으니 열심 있는 일꾼들을 주여 보내 주소서. 무르익은 저 곡식은 낫을 기다리도다. 기회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
돌아봅니다. 나부터 느슨해지고 타성에 젖어있지는 않은지, 떨리고 설레는 열정으로 뛰었던 전도의 날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전도 하고 싶습니다.
/청주교회 학생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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