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유상이의 건강 칼럼(9)

올바른 칫솔질(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발행일 발행호수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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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의 칫솔질 -바스법

① 바스법은 치은열구(잇몸과 치아사이의 공간)내의 플라그(치태)와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잇몸마사지를 통해 풍치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② 치아면의 청결도 고려하여, 미세 진동 후 씹는 면 방향으로 칫솔을 회전시키는 방법을 첨가시킨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변형 바스법)

◇치간 칫솔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거나, 잇몸이 내려앉아 생긴 치아 사이의 틈, 어금니의 뿌리가 드러난 경우 뿌리 사이의 공간은 치실로 플라그의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치간 칫솔을 사용해야 한다.

·사용 방법
① 우선 치아 공간의 크기에 적합한 치간  칫솔을 선택한다.  ② 치아와 치아를 연결하는 가상선에 직각방향으로 삽입한다 ③ 뺨에서 혀쪽방향으로 왕복운동을 하면서 치간 칫솔질을 한다.

◇전동 칫솔

① 노인의 경우, 섬세한 칫솔질이 어려우므로 전동 칫솔을 추천한다. ② 치아 사이 간격이 넓은 치아나 브릿지(치아가 빠졌을 때, 양 옆의 치아를 삭제하여 여러 개의 치아를 하나로 묶는 고정성 보철물)의 인공치 주위나 교정 장치 주위 혹은 임플란트 치아 주변의 청결에 도움이 된다. ③ 최후방 치아의 뒷면, 일상적인 방법으로 플라그가 잘 제거되지 않는 아래쪽 어금니의 안쪽 부분을 닦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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