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고 달라진 나 (최수란, 중1/포항교회)

최수란(중1) / 포항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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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자유율법 배운 후 잘못된 행동하면 후회
새해에는 자유율법 잘 지키도록 더 노력
제가 처음에 교회에 오게 된 계기는 친구들이 교회에 가면 선물을 준다고 해서 몇 번 갔었습니다. 그런데 3학년 11월에 관장님이 신앙촌에서 드리는 축복일예배에 가자고 초대장을 주셨고 축복일에 참석한 뒤로 천부교회에 제대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주일예배를 드리는데 관장님께서 자유율법은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하나님의 법’이라고 가르쳐주셨습니다. ‘나는 생각으로도 친구를 싫어한 적도 많고 또 욕한 적도 많았는데…’ 전 그 말씀을 듣고 정말 양심에 찔렸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다음 날 학교에 갔었는데 그날따라 남자애들이 많이 놀리고 설상가상 친구와 함께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또 친구들과 싸운 친구들 욕도 많이 하며 놀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고 자려고 누웠는데 학교에서 싸웠던 일이 생각나고 또 주일예배 때 들었던 자유율법이 생각났습니다. 그 순간 후회가 되었습니다. 자유율법을 알기 전에는 애들과 싸우고 욕을 해도 후회라는 것을 몰랐던 저였는데 자유율법을 알고 난 다음에는 친구들과 다투고 안 좋은 행동을 했을 때 후회를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교회도 잘 빠지고 자유율법도 잘 안 지키고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이제 교회에 자주 와야지 하다가 또 핑계가 생겨 잘 안 오게 됩니다. 앞으로는 자유율법을 잘 지키는 학생이 되어 꼭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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