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도록 노력할래요’ (이연희, 초5/김천교회)

이연희(초5) / 김천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96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추수감사절 합창을 하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은 이연희(가운데)

저는 처음으로 5살때 외할머니와 엄마를 따라 천부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언니들이랑 노는 것도 재미있고, 교회에서 선물도 많이 주니까 마냥 좋아서 외할머니를 따라서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교회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전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나님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관장님께서 교회를 오라고 하실 때마다 엄마를 핑계대거나 친구 또는 공부 핑계를 대면서 교회를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순간 교회를 조금씩 조금씩 잘 나오기 시작하면서 예전의 행동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 열심히 나오면서부터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말씀공부를 많이 함으로 인해 죄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활하면서 말씀은 알고 있는데 실천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죄를 지으면 안돼!! 안돼!!” 항상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나의 힘으로 행동으로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수요예배시간에 하나님께서는 죄를 안 짓는 아이를 가장 예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가장 마음에 남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슬성신을 주셔서 나는 기뻐지고, 내 죄를 하나님께서 안아맡아 가신다고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내 죄를 안아맡는다는 말씀은 내가 받을 아픔과 고통의 마귀를 하나님께서 가져가셔서 나대신 그 아픔과 고통을 당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아플 때, 엄마도 나의 아픔을 대신 가져갈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아픔과 고통을 가져가시고 하나님께서 대신 아픔을 당하시면서 그 마귀를 없애는 것이 안아맡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죄를 더 이상 짓지 않아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많이 죄를 벗을 수 있는 방법은 전도라고 하셨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더 나의 죄를 벗기 위해 열심히 전도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일이라면 가장 먼저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천부교회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