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농교회 최여름(중1)

`여름이의 다짐`
발행일 발행호수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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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초등학교 4학년 때 천부교회에 처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전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 저는 5학년 때부터 관장님과 함께 조금씩 전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른 때보다 교회에 더 자주 오고, 친구들에게 초대장도 주고 열심히 전도 활동을 한 주에는 일요일 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면 왠지 모르게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 평소에 아이들을 만나면서 교회에 꼭 오라고 했던 아이들이 주일에 교회에 오거나 특히 교회에 잘 안 나왔던 아이들이 다시 나오게 됐을 때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중학생이 되면서 예전보다 전도 활동에 소홀해진 것 같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중학생이 되었으니 좀 더 노력하여 다른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격려해주시며 데리러 가지 않아도 스스로 교회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혼자 교회에 오는 것이 싫었지만 스스로 오다보니 지금은 버스를 타고 교회에 오는 그 시간이 즐겁습니다.

또 아침 잠이 유난히 많지만 주일예배 시간만큼은 절대 늦지 않고 최소 20분 전까지 도착해서 기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배우고 노력할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 기도하고 노력해서 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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