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기까지 (나솔 / 시온식품과학고 입학 예정)

나솔 / 시온식품과학고 입학 예정
발행일 발행호수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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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저는 이번에 시온식품과학고에 입학하게 된 나솔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 교회를 처음 나오기 시작해서 중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반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 기장 신앙촌에서 하는 예비 중3 드림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중 시온식품과학고등학교에 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입사생 언니들을 보면서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학교도 너무 아름답고, 저의 적성과 잘 맞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가고싶다’라는 확고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신앙촌에서 살기 위해서는 엄마의 허락이 필요했습니다. 제 생각엔 엄마는 분명 안된다고 하실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던 어느 날, 관장님께서 ‘엄마의 주정헌금을 드려보자’라고 하셔서 그 후로 엄마의 헌금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중3 때부터는 거의 매일 빠짐없이 교회에 나갔는데, 평소에 교회에 잘 보내주시던 엄마께서 자주가는 것을 싫어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럴수록 아무일 없다는 듯이 거침없이 집에서 나오면 말로는 가지말라고 하셔도 심하게 대하시진 않았습니다.

11월 추수감사절에는 엄마를 기장신앙촌에 모시고 가야겠다고 결심한 후, 엄마를 설득하여 함께 기장신앙촌에 오게 되었습니다. 시온식품과학고와 신앙촌 여러 공장들을 엄마와 함께 견학하는 시간을 갖고,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 예배도 같이 드리게 되었습니다.

기장신앙촌에 다녀온 후, 학교 입학을 확실하게 허락하여 주셨고, 저에게 학교와 선생님들이 너무 좋다고 칭찬하시며, 적극적으로 밀어주셨습니다.

힘들 줄만 알았던 입학이 자연스럽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학교가기 전에 꼭 아침예배를 드렸던 것, 하루도 빠지지 않고 교회에 왔던 것, 적지만 엄마의 주정헌금을 1년간 드렸던 것이 제가 입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하나님께 매달리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작년 한 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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