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1등의 비결’ (소비조합 2/3분기 사업시상식 1등 전농교회 김해자 권사)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뛰셔서 노력의 선을 넘으신 수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시상식은 시온쇼핑을 과감하게 대로변으로 진출시키고 매장을 대형화 고급화 하여 시온의 위상을 높이고 매출신장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분들이 우뚝 영예의 1,2등을 차지하게 되어 시온쇼핑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기에 더욱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2/3분기 사업시상식에서 한 윤혜정 남부 총무의 격려사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시상식은 시온쇼핑 매출로 1등을 차지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광의 주인공인 김해자 권사를 시상식을 마치고 만나보았다.

– 수상을 축하합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순수히 시온쇼핑 매출로만 1등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꿈같은 쎈터(시온쇼핑 성산매장)을 주셨고 1등의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을 계기로 큰 평수의 매장이 많이 나오고 1등도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시온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더 많이 노력을 해야겠지요.”

– 1등의 비결은?
“신앙촌 제품에 대한 자신감,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온만의 광광석 제품의 경우 저는 물건을 판다기 보다 고객들에게 건강을 도와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것은 기쁨의 신인 하나님의 신을 전한다는 생각으로 전도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온에 대한 강한 긍지와 자부심을 담고 팔 때 더욱 도와주시는 것을 느끼고 더군다나 신앙촌 제품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플러스 알파가 있잖습니까.”

– 매장 확장의 계기는?
“오늘 시상식에서 2등을 하신 박수훈 권사님이 먼저 확장 오픈을 하셨어요. 그곳에 갔다가 제 매장에 오니까 제 매장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거예요. 사실 그 매장도 이전한지 10개월밖에 안 된 새가게였는데도 그랬어요. ‘나도 도전해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자리를 찾았더니 마음에 쏙 드는 점포가 났는데 제게는 벅찼지만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하나님께 하게 해달라고 간곡한 기도를 드렸어요. 그런데 상상도 못하게 놀랄만큼 주위에서 도와주셔서 뜻을 이룰 수 있었어요.”

– 커진 매장과 관련하여 고객의 변화는?
“새고객이 90%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에 신앙촌을 알고만 계시던 분들이 들어오셔서 ‘여기 있는 게 다 신앙촌 제품이냐’며 다양한 품종에 놀랍니다. 현재 가장 많이 팔고 있는 것은 광광석 수예제품인데 하루는 에쿠스 타고 오신 남자 고객에게 광석 이불 3세트, 기타 광석 메리야쓰, 그리고 요구르트 1년 배달 4건을 그 자리에서 계약한 적이 있어요.”

– 하루를 시작하는 기도는?
“오늘도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신앙촌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해주세요.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성공하는 시온쇼핑이 되게 해주세요.”

– 기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어디든지 하면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