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성신을 내려주시는 참 하나님

시온 어린이를 위한 설교
발행일 발행호수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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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천부교회 다니는 이슬이는 친구인 슬기, 예지와 함께 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봄을 맞아 화분에 꽃나무를 심고 누가 정성껏 키워 예쁜 꽃을 피우는지 시합을 하기로 했어요. 이슬이와 슬기, 예지는 어린 꽃나무를 화분에 심고 정성껏 기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슬기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꽃을 다른 친구들 보다 더 예쁘게 피울 수 없을까?” 그러다가 언니가 예뻐지기 위해 매일 쥬스를 많이 마시던 생각이 났지요. “그래, 나도 꽃에게 물이 아니라 쥬스를 주어야겠다. 비타민이 많으니까 더 예쁘게 피겠지?”
슬기는 다른 친구에겐 비밀로 하고 열심히 쥬스를 주며 꽃을 정성껏 키웠어요. 예지도 비슷한 생각을 하다가  “예지야, 우유 마셔야지? 그래야 더 튼튼히 예쁘게 크지.” 하시던 어머니 말씀이 떠올랐어요. “아! 이제부터 꽃에 우유를 주어야지. 영양이 많으니까 더 튼튼하게 필거야! 그리고 다른 친구에겐 비밀로 해야지.”
다만 이슬이는 계속 물을 주며 열심히 키웠어요.
이렇게 세 친구가 나름대로 정성껏 화분을 키우자 화초가 잘 자라고 드디어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꽃을 피운지 하루가 지나자 슬기와 예지의 꽃이 갑자기 시들기 시작하더니 다음날은 잎과 줄기마저 시들해지고 결국 죽어 버리고 말았어요. 슬기와 예지는 무척 슬프고 속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이슬이의 꽃은 무럭무럭 자라 예쁜 화분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쥬스와 우유는 처음에는 영양을 주어 화초에 도움이 되지만 이것이 흙 속에서 썩으면서 뿌리까지 썩게 해 결국에는 식물을 죽게 만든 것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즉, 다 같은 물의 종류지만 꽃을 잘 자라게 해주는 것은 순수한 물이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쥬스나 우유, 물은 겉으로 보기에는 식물을 모두 잘 자라게 할 것 같지만 결국 맑은 물만 식물을 잘 자라게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원을 준다고 말하는 교회는 세상에 많지만 진정으로 구원을 주는 교회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이슬성신이 내리는 교회입니다.
호세아 14장 5절의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와 세가리아 4장 6절의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고 오직 내 성신으로야만 하리라.’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이슬성신 없이는 아무리 원해도 천국에 갈 수 있는 성결한 마음의 꽃을 피울 수 없습니다.
맑은 물로 키운 이슬이의 화분이 예쁘게 잘 자란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이슬성신이 있는 천부교회에 와야 아름다운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천부교회 열심히 다녀서 이슬성신 은혜 많이 받고 성결한 마음의 꽃을 피우는 예쁜 어린이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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