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성신

이슬성신 톡톡
발행일 발행호수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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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하나님께서 생명물을 축복하시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전도되어 반사 선생님을 따라 덕소신앙촌 축복일에 갔습니다. 예배를 마친 뒤 하나님께서 사람들이 떠 놓은 생수통을 향해 축복하시는데 “쉭! 쉭!” 하시며 손을 앞으로 내미실 때마다 통 속으로 이슬 같은 방울들이 들어갔습니다. 너무 놀랍고 신기해서 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슬성신이고 그 은혜가 물속에 담겨 생명물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몇십 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 순간은 잊혀지질 않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맞이한 제1회 이슬성신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날 이슬성신을 내리시는 감람나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셨는데 참석한 많은 교인들은 그 말씀에 기뻐하며 감격해 했습니다. 큰 은혜 주시는 이슬성신절은 언제나 가장 기다려지는 절기입니다.
/김춘선 관장(광안교회)

‘이 마음이 없어질까 봐…’

신앙촌상회를 하면서 절기 때마다 고객을 모시고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단 식구들과 같이출발 전날부터 당일 아침까지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고객을 챙기고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한번은 절기 예배에 소비조합 합창이 있어서 신앙촌에 가서도 합창 연습하랴 고객 챙기랴 정말 눈코 뜰 새가 없었습니다.
음악당에서 합창 연습을 할 때 단상 양쪽에서 뽀얀 것이 내리는 게 보였습니다. 그 순간 ‘이슬성신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곤했던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지고 머리는 맑아졌으며 기쁨과 즐거움이 마음 가득했습니다. 하루 일정을 다 마쳤는데도 잠을 자고 나면 이 마음이 없어질 것 같아 숙소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절기가 다가오면 그때가 생각납니다. 이슬성신절이 있는 5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말씀대로 야무지게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되겠습니다.
/최일순 권사(성동교회)

한참 합창 연습을 하고 있는데
단상 양쪽에서 뽀얗게 이슬성신
내려, 그것을 본 순간 몸이 가볍고
머리가 맑아지며 마음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해

‘이슬성신이 뭘까?’

유년 시절, 유난히 호기심이 많아 말씀 공부 시간이면 ‘이슬성신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성신이야’라는 관장님 말씀에 ‘이슬성신이 뭘까?’ 너무나 궁금해서 질문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축복일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신앙촌 숙소에서 놀고 있는데 지금 이슬성신이 내린다는 광고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말씀으로만 전해 들었던 이슬성신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이슬성신이 내리는 곳으로 열심히 뛰어갔습니다. 밤하늘에 내리는 이슬성신을 처음으로 본 순간, 표현할 수 없이 놀라웠고, 이슬성신을 봤다는 기쁨에 계속 하늘만 쳐다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시온입사생으로 신앙촌에 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슬성신이 있습니다. 작년 겨울 수요일로 기억됩니다. 신앙촌의 밤하늘을 올려다본 순간 수백 개의 빛기둥이 신앙촌을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중에 최고로 이슬성신이 많이 내렸습니다. 이슬성신이 너무나 뚜렷하게, 점점 진해지면서 한참 동안 내려서 두 눈으로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놀랍고 마지막 때 누구든지 다 볼 수 있게 이슬성신을 내려주신다는 하나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더 노력하라고 힘을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제가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손혜영 씨 (시온입사생)

제단에 불이 난 줄 알고 달려가

2012년 충주 제단을 개축할 때였습니다. 새벽예배를 드리러 제단에 가는데 멀리서 보이는 종각에서 평소보다 더 환한 불빛이 나며 뽀얀 연기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누가 가스레인지에 뭘 올려두고 깜빡해서 불이 났나 싶어 깜짝 놀라 한달음에 달려갔는데 제단에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이슬은혜를 내려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깊이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도부장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슬성신 은혜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전도하겠습니다.
/강대분 권사(충주교회)

제단을 개축하고 있는 어느 날
새벽예배 때 종각에서 평소보다 더
환한 불빛이 나며 뽀얀 연기가 나
순간 불이 난 줄 알고 달려갔는데
이슬성신임을 알고 감사 기도 드려

새벽예배 나가기 시작하던 어느 날

2015년 어느 여름날이었습니다. 교회 가는 길에 갑자기 좋은 향기가 맡아졌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도로변이라 꽃이나 과일처럼 향기가 날 만한 것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점점 가까워질수록 사과 향기 같은 과일 향이 더욱 진하게 맡아진 것입니다. 그것이 향취 은혜라는 것을 알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새벽예배에 나가기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나의 작은 노력을 기억해주셨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감사했고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이 은혜 받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빠지지 않고 새벽예배를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여진 씨(여청, 양산교회)

`이슬성신이 내려요`

2012년 5월 이슬성신절이었습니다. 이슬성신절 전날 신앙촌에 도착해 생명물을 받기 위해 가고 있는데 어느 권사님 한 분이 “생명물 받는 곳에서 이슬성신이 내려요” 하며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생명물 받는 곳을 바라보니 뽀얀 안개 같은 것이 기둥 모양으로 내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 마음 깊이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의 이슬성신절은 내내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야겠다. 또 진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전도해서 하나님 은혜를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유정옥 권사(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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