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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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발행호수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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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이슬성신절 꽃꽂이 준비는 2월의 성신사모일을 마치고부터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꽃꽂이 수경회 박필순회장은 “보통 40여장 정도의 드로잉을 합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나간다고 했다.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것과 직접 시장에 나와 있는 꽃의 종류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0여종 이상의 꽃을 알고 있는 박회장이지만 신품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꽃을 직접 사와서 미리 꽂아 본다고 했다. “이미 알고 있는 품종들은 문제 없지만, 꽃을 꽂아서 며칠 만에 개화를 하는지, 얼마동안 좋은 상태로 가는지 등등을 미리 다 체크를 해야합니다.”

“같은 공간이고, 꽃을 보는 사람도 같은데 1년에 세 번의 절기 내용은 다르니, 연구를 많이 해야 합니다.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 입구에 있는 사진전시실의 작품입니다. 이번 이슬성신절은 절기의 내용상 축제의 분위기, 기쁘고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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