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 세상 재미와 비교할 수 없어 (이용점 사장/시온쇼핑 거제 옥포매장)

이용점 사장 / 시온쇼핑 거제 옥포매장
발행일 발행호수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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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시온쇼핑을 찾은 고객에게 여름 이불제품을 소개하는 이용점 사장(오른쪽)

“붓글씨를 배워 전국서예대전에서 특상을 받아 서울까지 가서 전시하고 상을 받을 때도 기뻤고 꽃꽂이를 배우다 사범 자격증을 땄을 때도 참 기쁘고 좋았어요. 그런데 그런 일들도 3년 전부터 시작한 시온쇼핑 하면서 신앙촌 제품을 알리는 것만큼 즐겁고 보람있고 좋지는 않았어요.”

거제도 옥포에서 시온쇼핑을 운영하는 이용점 사장은 시온쇼핑을 하면서 신앙촌 제품을 알리는 일을 하는 것이 지금까지 했던 어떤 일보다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요구르트 ‘런’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신앙촌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런’을 먹고 여러 면에서 건강을 찾은 이웃 여해숙씨가 내 일처럼 시온쇼핑을 지켜준다.
“류마티스도 좋아지고, 지방간도 없어지고… 오래 전부터 변비가 너무 심해서 화장실 가는 것이 소원이었어요. 야채를 많이 먹어도 소용이 없었는데 ‘런’을 먹으면서 변비가 해결이 됐고, 얼굴빛도 칙칙했는데 많이 환해졌고, 명치 끝이 늘 아팠는데 지금은 그것도 많이 좋아지고 정말 자랑하고 싶고 ‘런’에 대해서 강조강조해도 아깝지 않아요.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런’을 몰라줄 때는 안타깝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갈 때도 ‘런’부터 챙깁니다.”

여씨는 시온쇼핑에서 오가는 사람에게 ‘런’을 먹고 좋아진 것을 이야기 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었다.

‘런’에 대해서 처음엔 냉랭하고 반응이 없던 사람들이 ‘좋다고 하던데’ ‘소문 많이 들었다’며 한 해 한 해 달라지고 있다고 한다. ‘런’을 팔면서 예전에 부르던 찬송가도 떠올린다는 이 사장. “나는 나는 감람나무 굵은 가지가 될래요. 성신의 열매 주렁주렁 휘도록 맺을래요~ 하던 찬송가가 이제 그 뜻이 느껴져요. ‘런’을 통한 고객이 제 열매라고 생각을 하게 돼요. 기도를 안 하면 열매가 안 자라는 것과 같아요. ‘런’은 겉보기와는 달라요.”

스무살 적에 하나님을 믿고 싶어서 찾아나서 여기 저기 알아보았다. 여호와 증인도 찾아가보았으나 예배 드리는 태도들을 보고 이거는 아니다 싶었다. 그 후에 찾은 전도관. 문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니 줄을 맞추어 겸손한 자세로 무릎꿇고 앉아서 예배 드리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 교회라면 다니고 싶다’고 마음 먹고 그날로 전도관 교인이 되었다.

하나님을 믿게 되어서 생활이 바뀌고 팔자가 바뀌었다고 말하는 이 사장. “나같이 천한 죄인이 감히 하나님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요. 또 제가 생명물이 담긴 제품을 판다는 것이 감사해요. 이 나이(61세)에 나이를 잊고 일 할 수 있음이 또 감사해요. 내가 하나님을 알고 믿고 사는 그 자체가 정말 좋아요.”

매사에 긍정적이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이 사장은 ‘천국에 가도 뒷줄에 갈 수 없다’고 생각하며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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