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건강과 식습관 교육 위해 요구르트 ‘런’ 선택
부산 태양예능 어린이집 송현주 원장아이들부터 교사, 원장까지 ‘모두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지향하는 태양예능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식재료로 균형 있는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여 학부모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자녀를 맡긴 부모님들은 내 아이가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무엇을 먹고 있는지 가장 큰 관심이자 걱정거리예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저도 아이를 낳아서 키워보니까 그 마음이 충분히 공감되더라고요.”
그런 마음은 송 원장이 몇년 전 다시 보육교사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결혼 전에 잠시 보육교사를 했었는데 그때는 일에 큰 보람을 못 느껴서 얼마간 일을 하다 그만 뒀어요. 그러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어린이집에 보내게 됐는데 학부모가 되니까 이 일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시선도 달라지고, 아이가 아프거나 할 때 대처법 등 돌보는 노하우도 생겼지요. 무엇보다 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보육교사 일을 다시 하게 됐습니다.”
# 영유아기 식습관 형성 중요해
보육교사를 거쳐 현재 태양예능 어린이집 원장이 되기까지 송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보육 환경만큼 ‘먹거리’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고 했다.
“0세~4세 영 유아기는 음식에 대한 감각과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예요. 이때 식습관이 평생 갈 수 있어요.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도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작은 간식 하나도 무척 신중하고 까다롭게 고르고 있어요. 좋은 음식을 먹어야 좋은 생각, 올바른 행동하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믿고 있어요.”
학부모 사이에서 요구르트 런은
어린이 장 건강과 면역력에 좋은
유제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
건강한 식습관 기르는데도 도움
# 신중하게 고른 간식, 요구르트 런
아이들의 건강과 좋은 식습관 교육을 위해 송 원장이 선택한 간식 중의 하나가 바로 요구르트 ‘런’이다. 최근에는 유산균 제품이 어린이의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지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요구르트 런이 어린이 장 건강에 좋은 유제품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고 송 원장은 설명했다.
“8~9년째 런을 간식으로 먹이다보니 저희 원에는 아이가 런을 너무 좋아한다고 개인적으로 따로 주문을 하시거나 구입처를 문의하는 어머님들도 많이 계세요. 어머님들 말씀으로는 아이들 소아변비나 장 건강에 런이 도움이 되는 것을 많이 느끼신대요. 우리 아이도 항상 런만 찾아요. 다른 유제품을 줘도 런이 가장 맛있고 좋대요. 하루에도 몇 병씩 먹는데 달면 그렇게 못 주지요.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도 런이 큰 도움이 됩니다.”
송 원장이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된 것은 신앙촌식품 회사 견학프로그램을 통해서였다.
“10여 년 전, 어린이집 아이들과 신앙촌 견학을 갔다가 요구르트 런을 알게 됐어요. 특히 요구르트 런, 두부, 간장과 같은 식품 공장은 너무 깨끗해서 이렇게 생산되는 제품이라면 믿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식품 공장 견학뿐만 아니라 넓게 펼쳐진 신앙촌 군락지,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정성 가득한 식사까지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곳곳에서 느껴졌어요. 지금도 매년 아이들과 신앙촌 견학 갈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웃음)
#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고파
송현주 원장은 학부모가 되고, 어린이집 원장이 되고 보니 늘 고민하는 한 가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즐겁게, 신나게,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야 할 부분이 무얼까? 건강한 음식, 무엇이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줘야 하지 않겠나?” 이러한 송 원장의 신념이 지켜진다면 아이들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