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의 모든 것이 축복이네요”
초연 김은자 작가 방문신앙촌 더욱 발전하길 바라
시인이자 수필가, 대학 강사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은자 작가가 이길숙 사장(신앙촌상회 삼선교점)의 초대로 신앙촌을 방문했다. 평소 요구르트 런을 즐겨마신다는 김 작가는 “작품 집필 기간에는 신경을 많이 써서 위 상태가 예민해지는데 요구르트 런을 먹으면 속이 무척 편안해지더라고요”라고 했다.
신앙촌에 도착해 물류부 매장을 둘러보던 김 작가는 이길숙 사장에게 어떻게 하면 제품을 이토록 꼼꼼하게 만들 수 있냐고 질문했다가 크게 감탄했다고 한다.
“신앙촌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양심적으로 행동하라는 가르침이 있다고 하셔서 무척 놀랐습니다. 이 말씀이야말로 신앙촌에 사람들이 모이는 큰 힘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품에 영감을 얻을까 해서 신앙촌에 왔다가 그보다 더 큰 감동을 느꼈다는 김 작가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시온 여성 합창단의 영혼을 울리는 음악까지 모든 것이 축복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