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고 싶은 이야기

김옥빈 권사 / 전농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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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김옥빈 권사 / 전농교회

올해 우리 전농교회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전 교인 전도의 해’를 맞아 교회 식구들이 전도에 뜻을 모아 한마음으로 전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나온지 얼마 안 된 새교인들은 예배시간에 신앙체험기 영상을 보며 정말 신기해하고,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나 궁금해합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기쁜 마음으로 제가 받은 은혜를 직접 이야기해드리곤 합니다.

저는 195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나님 남산집회에 친구들과 같이 참석했었습니다. 함께 참석한 친구 어머니께서는 하나님 집회에서는 향취가 난다고 하셨는데 저는 지독하게 썩는 냄새가 났습니다. 친구 어머니께 말씀드리니 그것은 죄가 타는 냄새라고 하셨습니다.

집회가 끝나는 날, 저는 시원하고 상큼한 향이 코끝에 진동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아! 이것이 바로 향취구나!’하고 깨달았고, 지금도 그 기억은 놀라울만큼 생생합니다.

제가 느꼈듯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분명히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 증거로 지금도 생명물로 시신이 피고, 현재에도 은혜를 체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계속 신앙신보에 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새교인분들도 자유율법을 지키고 하나님 뜻에 따라 살기위해 노력하면 이슬성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직접 체험하고 지금까지 평생동안 이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지금 전도되는 분들은 직접 하나님을 뵙지는 않으셨지만 은혜를 직접 체험하고 말씀을 깨달아 가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귀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천부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깨닫고 구원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전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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