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아야 한다’

노선임 집사 / 왕곡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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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바르게 살아라’ 하셨던 하나님 말씀,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마음도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어린 시절 마음속에 콕 박혀서 지금까지 신앙생활의 지침이 되고 있습니다.

여타 다른 종교도 모두 바르게 사는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천부교에서 말하는 ‘바르게’라는 것은 ‘눈으로도 생각으로도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말라’하신 자유율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율율법을 알기 전에는 조금이라도 내 마음에 안드는 모습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에 나서기도 하고 좋지 않은 마음을 가졌던 예전의 모습에서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더욱 작고 사소한 것도 우습게보지 않고 지켜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신앙생활을 잠시 쉬게 되었을 때도 자유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는다는 하나님 말씀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신앙촌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온갖 범죄와 시기, 질투가 뒤섞여 있는 세상의 모습에 염증을 느끼며 자유율법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가려고 하는 신앙촌이 그리웠습니다. 괴로운 마음에 다시 교회에 나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고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했을 때는 뭐라고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작게나마 신앙촌 소비조합으로서 활동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유율법은 예민한 법으로 지키기가 무척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말씀을 생각하며 작은 것부터 지켜나가려고 하다보니 요즘에는 남의 것을 탐내는 것, 부러워하는 마음들이 모두 부질없이 느껴지고 제 속에 욕심들이 조금씩 없어짐을 느낍니다.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예뻐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제 자신을 다지며 귀한 이 길 끝까지 하나님을 따라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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