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미스터리

발행일 발행호수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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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발표된 미국의 여론기관인 입소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 가운데 ‘UFO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34%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침 내셔날 지오그래픽채널은 지난 30일 밤에 ‘미궁에 빠진 음모론-UFO 추락사건’을 방영하여 ‘로스웰 사건’을 재조명 했다. ‘로스웰 사건’은 1947년 7월 미국의 뉴멕시코주 로스웰의 목장 주인 브라젤이 자신의 목장 주변에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즉각 보안관에 신고한 것이다. 그날 미 육군은 비행접시를 발견했다고 발표한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발표는 철회되고 정부는 추락한 기상관측기구의 잔해였다고 번복하게 된다.

방송에서는 한 UFO 전문가가 ‘45년 6월에 있던 핵폭탄의 섬광이 외계 생명체에 전해졌고 그들이 지구까지 오는데 2년이 걸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기타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외계인들이 ‘지구의 전투력을 파악하기 위해’ 혹은 ‘로스웰에 핵폭탄 취급 부대가 상주’했기 때문에 외계인이 왔다고 했다.

UFO를 연구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UFO의 빠른 속도에 주목하여 비행체가 음속을 뚫는 속도로 날 경우 굉음이 나는 것에 비해 소리도 없이 빠른 속도로 움직일 뿐 아니라 자유자재로 방향을 선회하는 등 UFO는 고도로 지능이 발달한 외계인들의 비행물체임이 틀림없다고 말을 하기도 한다.

1940년대 이후 UFO목격자는 계속해서 나타났고 외계인들을 목격했다는 사람들뿐 아니라 심지어 외계인과 대화를 나눴다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으니 과학자들도 불가해한 UFO 현상을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외계인이 사는 별이 있는 외계는 어디에 있으며 그들은 지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그 외계인이라는 존재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으며 또 그들은 무엇 때문에 우리가 사는 지구로 날아오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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